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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9월9일(월요일) 오늘도 오전7시에 밭에나가 열흘전에 심어놓은 김장무우와 순무가 잘자라 솎아내고 북돋우고 보드러운 싹을 골라 살짝디쳐 참기름.참깨.고추장.식초.김부스러기넣고 비빕밥을 해먹으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풋고추가 주렁주렁 열려 간장을 끓은뒤 짱아찌를 만들어 내년에는 자식들과 나누어 먹으리라 생각하고 간장이 들어가도록 고추를 이쑤시계로 찍어 간이들어 가도록 하고 담으려 한다. 오미자가 잘 열이어 따서 말려 오미자차로 만들 예정이다.간식으로 싸간 송편과과일은 현지에서 따서 먹으려 한다.항시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여 본다. 우리 사랑스런 농부님들 화이팅을 외치고 건강하게 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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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우리 농부님들은 절대공짜를 바라지 마십시요? 기독교에서도 일주일에 6일은 일하고 일요일은 편히쉬라는 안식일을 정해 놓았으며 불교에서도 산속에서 농지을 개간하여 먹는것을 해결 했다고 합니다. 옛선인들은 게으른 사람에게는 먹을것도 주지 말라고 하였답니다. 우리 순박한 농부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배어 있는듯 합니다.
경북영주강신춘
영주시 안정면·
뜰기름에 밥비벼 먹으면 넘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