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모처럼 비소식이 없는날이라 아침에 퇴근하고 부랴부랴 농원으로 달려 같더니 메돼지 새끼가 반기네요.
요즘 농막 마당이 제 안방인냥 드나드는데 덫을 놓아 잡을까? 하다가 불쌍한 생각이들어서 아유 나눠 먹자라고 생각 했습니다
때로는 안 보이면 궁금 하답니다.
수박이 익으면 저녀석이 그냥 두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망은 쳐 놨지만 불안하네요.
그동안 매일 소나기가 한차례씩 내려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오늘 황산가리 엽면 시비를 과채소에 다~ 살포했네요. 특히 추희자두와 들꽤에 흠뻑 주었답니다.

경북청송김철원,바람산인

답변 고수

고추를 주로 하고있네요·

금속 철망으로 담장을 해서 철저하게 막아야지요 자연에도 그놈들이 먹을건 많아요 지자채에서 유해조수 방지망 지원사업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경우 절반이 지원되드라고요 철망담을 설치후 일채 피해가 없읍니다

대전서구낙엽교목류21691

무대포 반쪽농부·

네~ 감사합니다.

경북안동고풍마님

ㅋ~마음 착한 농부의 마음을 우습게 생각하는 멧돼지들이네요~
깊~은 산속에서만 살지 왜 인간의 구역까지 내려온담~~~;;

강원원주감7768

돼지가 똑똑해서 가만놔두면 큰놈이 떼거리로 몰려와 순식간에 초토화 시킬 겁니다 그놈들의 수법입니다

경남진주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