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경남진주최순
답변 고수
☔비 내리는 날! 오늘 이런 우산 한번 써보실래요?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연인이란!
비오는 날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됩니다.


  *"*  
*"*"*"* 
   J   비가오면
우산이 되어주고
 
어두울땐
빛☆ 이 되어줄께요

든든하게 곁에서 힘이되어 줄께요~^^

: :  : :  내리는
: : : :   비처럼
' : ' :   행복도
♣♣♣  우리에게
쏟아 질거여요

사랑합니다


 
경기이천이천3대농부출석왕
열심히 노력하면 기쁨이·
한때 봉사로 많은 상을 받았지만
지금도 우산을 씌워주고 싶은분들 주위에 많은데ᆢ
씌워 드린 다는 것이 이젠 버겁고
내사랑하는 우산 마저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 입니다
진정 내 우산은 바라지도 않지만
점점 인간 관계들이 냉정해지는 것이 아싑네요.
충북괴산오영
힘내시라는 말씀박엔 .,..
강원원주꿀고구마오수정
힘내세요~^^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강원철원이종권
단군신화 산마늘꾼·
갑자기, 우순실님의 "잃어버린 우산"이 생각이 나네요, 왜인지는 모르지만....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농사초보 인생도 초보·
우산이되고 싶은1인입니다~~😄😄😄
인천연수가인 5362
답변 고수
주말농부 10년차·
그우산을 쓰고 싶은 일인입니다
경기시흥강성흔목사
할렐루야 입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우산 들고 기다리는 축복을 기도합니다
충남논산이덕수
오메~~
너무 공감가는 글 이네요 뒤늦게 깨달아가는 저에 인생인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북장수고승현(장수하늘소)
저 우산 많은데
쓰실분 있으세요 ~~~ㅎㅎ
좋은글 감사해요~~^~^
경남밀양태 야
대추,매실 재배농부~^·
아름다운 인생을
엮어가야 겠소이다.
강원원주꿀고구마오수정
넘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충북괴산오영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장마가 저도
비가 자주와도
언제나 나홀로

우산은 나혼자 쓰고 간다
아무리 비가 내려도
늘~함께 할 이가 없네

어제도 오늘도
비는 내려지만
씌워 줄 이가 앖네!
인천강화이정민
2025년 내 직장·
하나에 우산을 둘이 쓰고싶슴니더 항상 건강 하세요
경기양주자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자...·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ㅎㅎ
모든분들 늘 즐겁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경남산청복숭아17556
너무좋은글이네요오늘도화이팅하셔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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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선물 ♡ 한 신사가 세상을 사는 방법을 생각하며 비를 맞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산 하나가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하고 몇 개 되지는 않았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우산을 가리키자, 아이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었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니..." 라는 눈으로 바라보던 그에게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제가 대신 팔고 있어요..."라고 말 끝을 흐렸습니다. 겸연쩍어하는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에 잠겼습니다. "저 아이에게 닥친 슬픔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는 없을까?" 이제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이자,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원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리어카에 빈 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를 보더니 리어카를 고사리 손으로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 아이가 베푸는 작은 사랑을 보며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ᆢ 그 신사는 물음표가 가득했던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그 신사는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그 신사는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우유 하나를 사서 건네 주었습니다. 그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 있었던 아이는 맞은 편에 앉아 있던 낮선 노숙인 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먹지, 왜?"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그에게 여자 아이는 환하게 웃으며,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라며 계면쩍은 듯 웃음으로 답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이 아이를 보며 그는 생각했습니다. "나보다 약한 사람에게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비록 아주 작을 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깨닫게 해주는구나... " 라는 감동이 밀려와 그 신사의 마음을 밝게 해주었습니다. "우산 하나 줄래?" 5천 원짜리 우산을 하나를 산 그 신사는 5만 원짜리 지폐 1장을 건네주고 일부러 급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지하철 입구에 써 붙여져 있었습니다. 며칠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지하철 입구를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 자리에서 어김없이 그 아이는 우산을 팔고 있었습니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 하고 그가 다가 가자, 그 신사를 본 아이는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이 든 비닐봉지를 꺼내 내밀며 말을 걸어왔습니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 아이의 손을 내려다 보며, "진정한 幸福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ᆢ,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홀로핀 꽃처럼 순수한 아이를 보며, "그건 신(神)의선물이란다."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 옮겨 온 글 * https://youtu.be/mbq4II_EOvE?si=SKxcCuJtWezZWj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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