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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이돈우
2024-06-27T21:37:40Z
무르익는 6월
한 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도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
시간은 참 빠르고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때를 보아 뭘 하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일인 거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하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훌쩍 떠나봄도 살아가면서
큰 힘이 되고 존재의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언제부터인가 건강한 몸이
최고의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니다
날마다 자신을 사랑하고
보듬어 살펴야 하겠습니다
6월의 기도 속에
아프지 않은 몸이 아니라
하루를 살더라도 건강하게 살게 하시고
내 가족, 친지, 친구
모두가 좀 더 밝고 건강하게
행복해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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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밭일하다 너무 힘들고 새로운 것이 먹고 싶어 남편이랑 오토바이 타고 산에 가서 두릅이랑 산달래, 고사리 조금 꺾어왔어요. 머위는 진작에 뜯어 나물 해먹었구요. 여긴 벌써 봄이 한가득 이네요. 육지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긴 벌써 봄이지만 작년에 비하면 여기도 엄청 늦네요. 두릅이 2월 말에 올라오는데 올해는 엊그제니까 한 20일 늦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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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꽃이 엊그제 피었어요.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다는데 우리집 가지는 왜이런지요 아직 한개도 못 따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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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하우스 개폐부분에 방충망을 설치했어요. 이제 부터는 살충제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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