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운 날씨에 회원님들 수고 많으시죠. 자연의 날씨가 그러한데 우린네는 순리에 따라 행하는 길 밖에 없는데 그래도 몸사리면서 작업하시면 어느듯 하루일과가 마무리 되는데 아마도 8월까지는 더위랑 힘겨루기 하시면서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어제 빌라 현장에서 겨우 마무리 공사하고 왔는데 참 날씨도 덥지만 서로 손발이 안맞아 힘든 시간이 많았습니다. 준기공이 작업지시에 말뜻을 못 알아듣고 마냥 일방통행을 하질않나 혼자 북치고장구치고 아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인건비는 적게 계산하면....생각에 맡깁니다. 참 공사하기 힘드네요 그렇다고 내 공사가 아닌데 책임소재는 모두 내게 돌아오는데 수준이 떨이지는 친구도 개념없이 시간만 지나면 동등급 일당이 솔솔.. 참 ㆍ 공사를 안햘수도 없고 이젠 지붕공사 일도 하루 일당으로 편안하게 하는게 정답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삔조리 녀석은 항상 삔조리... 아뭏튼 좋은 하루되세요. 20년 가까이 데리고 공사했는데 아직도 기본이 안되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