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마을이 고립 에서 벗어났고 정상화 를 찾아가는중.

몸과 마음을 혹사 시켰더니 재작년 고혈압 최고혈압 250, 공복 당뇨수치 270이 넘어가버려 점점 합병증이 나타나기 시작. 이젠 아니다 싶어 2년 동안 식습관 조절과 관련 조제약을 먹으며 매일4km를 새벽, 저녁으로 뛰며 몇가지 종류의 암과 혈관 강화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이오나이트를 물에 하루 동안 침전시켜 맑은 물만 물통에 담아 수시로 음용한 하였네요. 어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병원에 가서 피 뽑고 오줌 검사 한 결과 의사가 고개를 갸우뚱 하시더니, 이렇게 빨리 정상으로 돌아온 환자는 처음이라며 독하게 관리하셨네요. 함. 이제부터라도 스트레스 조절하며 몸관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앞으로 태어날 손주ㆍ손녀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건강하게 든든한 할부지가 되어 가야 할 듯 싶네요. ^^

※※※※※※※※※※※※※※※※※※※ 선운사에서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