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3년차·
현관 밖에 어디선가 바람타고 왔는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아이들이 왔는데요.
이아이들은 누굴까요?
벌레일까요?
요몇일 바람불어서 바람타고 온것 같아요.
혹시 아주까리 열매인듯 보이나
자세히 보시면 이빨처럼 날카로운것이 보여서요.
이아이가 뭔지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저의집은 면소제지에서 아스팔트 왕복 2차선으로 되어 있으며 산방향으로 약 7분가량 올라오면 집이 몇채있고 우사도 있어요.
그리고 저의집은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우리집한채만 있답니다.
귀촌한지 3년되었는데
이런 아인 처음이라서요..
벌레가 아니길 바래요.
촌이 좋아서 귀촌을 했지만 아직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은 텃밭이지만 저혼자 하기엔 너무도 넓은 텃밭(약200평 조금안됨)에 틈틈이 고구마와 고추 등 조금씩 심어서 먹고있습니다.
농사가 어렵지만 수확의 기쁨은 말할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