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한라봉이 맛이있어 집에서도 나무를 길러서 수확해서 먹을수 있을까해서 묘목을 하나 4일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오늘도착했네요. 박스를뜯고, 내용물을 보니 한라봉명패가 붙어있네요. 화분이 너무작아서 조금큰 화분으로 분갈이 해서 심었습니다.내년에는 먹을수 있을련지 기대해 보면서 물을 듬뿍주어습니다.

9월21일(토요일) 어제부터 장마가 온다기에 걱정이되어 아침을 맞이하니 비가 조금 내리다가 활짝개어 날씨도 선선하여 일주일전에 밭에가서 퇴비와커피가루 진딧물가루약을 뿌려 놓았던곳에 밭또랑을 치고 쇠스랑이로 고른다음 갓씨와시금치씨를 뿌리고 덥고 참외.오이.가지.호박을따고 토란대를 베고 전번에 심었던 배추사이 10센티 구멍을뚫고 복합비료를 조금씩주고 아사비고추와 풋고추를 수확하여 오후 6시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저녁 식사하고 한심자고 일어나 오늘의 하루을 늦은 시간이지만 정리하여 봅니다.

올 24년도 고구마 재배에 도전기! 넘들은 벌써 본밭에 고구마 줄기가 한뼘씩 자라고 있는데 나는! 5월6일에 포트에 모종을 키우고 있었지요 새싹을 잘라서 상토에 살짝 꼬자놓쿠 뿌리네려 본밭에 심으려니 넘들보다 엄청 늦었지만 고구마도 이렇케 시도를 해 봅니다. 120일이 따복 따복 다가오는데 이번에는 120일을 정확히 지켜서 수확을 해 보렵니다. 고구마 모종두 포트묘를 만들어 심어니 지온은 충분히 오르지요 햇빛 광합성 작용 원할하지요 농작물 품종에 따라 이른봄 일찍 심어야할 필효성과 느즈막히 심더라도 서리오기전 성장일수만 만족시킬수 있다면! 몃일뒤 120일을 채우고 수확을 해봐야 답이 나오겟지만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농사! 기본틀에서 조금씩 어긋나기로 재미삼아 지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연휴 즐기시고 다시 만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