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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연모 자연의행복
밀 사리를 아시나요?
FarmmorningFarmmorning
경기용인유영동(尙沅)
답변 고수
13개월 연속출석왕 ·
밀사리!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사진으로나마 밀사리하는 모습도 보구요 어릴적 밀사리해 먹으며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 깔깔 웃던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맛은 비릿하면서도 쫄깃쫄깃 먹어도 또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지금은 누릴 수 없는 낭만이네요
부산기장연모 자연의행복
사카린과 밀 ㅡ 껌
전남무안민들레
저도 저희부모님한테 들었어요. 오랜만 들어보네요
부산기장연모 자연의행복
오늘까지 3일간 유치원생들에게 밀사리 체험을 하였습니다.
가위로 밀 서너게를 잘라 구워보고 먹어보고ᆢ

고사리 손으로 비벼서 후후불고 먹는사이
얼굴은 어느새 깜둥이
누가더 까말까

쫄깃해 고소해
맛있어 맛있다 하면서
자리를 떠나지 않네요

애들이 참 좋아하네요
경남밀양장준재
자급자족 을 목표·
아버지께서 지게에 크게 한단 베어오셔서 마당에서 솔가지 불피워 구워 손으로 비벼서 입으로 껍질불어 한입가득 먹으면 고소하고 쫄깃한맛~
아득한 꿈같은 시절,행복한시간들~
추억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남밀양예언자
오~~ 그맛이 그립네요 입술에 검정칠을 해야 제대로 맛볼수 잇는것...
경기용인땅땅
답변 고수
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먹어봤습니다
덜여문밀 베어 짚불에구워서 손아귀에 꼬투리넣고 양손으로 비벼서 후불면 껍질은 날라가고 알갱이만 남지요.
쫀득하니 생각나네요
경기시흥이용주
세월이 많이 변했지요? 어렸을때는 참 좋았는데 꿈 꾸는것 같아요.
인천강화보리
아 옛날이여
어릴적에 먹어봐는데 정말로 맛있어서요
그맛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