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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이.일신.꽃분아빠
골수.농민·
배추가.장마피해가큰내요남은거라도자라줄런지.한숨이절로나내요.쓰려나간건엇쩔수없지만.남은것이라도.사려보려고.노력중이에요.배수로도한다고했는데도.이러내요.흚에묶히고.아니고.심난함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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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칠곡이성민
답변 고수
5직2농·
이미 발생한 피해는 천천히 회복하세요. 고온다습한 기후에 자칫 건강이 염려됩니다. 살아남은 작물은 잘 자랄거 같네요.
전북고창다둥이네농장
농사가 좋은 마녀 농부·
속상하시겠지만
힘내시고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남은거라도 약을 하셔서 잘 키워보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어려서 녹을수 있을것같에요.
경기포천이.일신.꽃분아빠
골수.농민·
내.다녹았읍니딘^^
감사합니다
경남함양강진환
유기농새싹삼·
앞으로 밭 주변 배수로도 깊게 파야 이런 피해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저희도 아래밭에서 물고를 막는바람에 고랑에 물이차서 밑에는 다썪어서 위에만 베서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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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유정 (老年 有情)🌷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 없으니 그대 자신을 꽃으로 보시게. 털려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 들면 못 덮을 허물없으니 누군가의 눈에 들긴 힘들어도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 이더이다. 귀가 얇은 자는그 입도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도 바위처럼 무겁네. 사려 깊은 그대여! 남의 말을 할땐 자신의 말처럼 조심하여 해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너그러움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은 정은 사람을 감동케 하나니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여! 그대의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 지리라.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뜻이요.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고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리라.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니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정신이 혼미(昏迷) (헷갈리고 사리에 어두운) 해질테니 좋은 기억(記憶) 아름다운 추억(追憶) 만 생각 하라는 것이리라. - 다산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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