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호관찰소
수업이 있는 날이다 나름 시간 맞춰 출발했는데 울산 다 온 지점에서 사고가 나서 차가 정체가 되었다
5분 늦게 도착,
수강생들에게 사과부터 하고 강의를 시작했다 늦은 만큼 미안한 맘에 더 열심히 강의를 했다
마치고 나니
울산의 가을 보인다 길가의 단풍이 참 곱다 차 속에서 사진 몇컷을 찍었다
밀양에 도착하니
출발할 때, 우유한잔 먹은지라 급 시장한다 화덕에 불을 피워 배추우거지를삶아 놓고 양념을 해서 우거지에 주물러 놓고 솥에 우거지를 깔고 고등어를 올려 조린다
센 불에 한참을
조리고 나니 맛있는 고등어 조림이 되었다
후딱 밥을 해서
따뜻한 흰밥에 알타리김치랑 고등어조림해서 먹으니 꿀맛이다 밥 두공기 뚝딱!!!
난 이래서
살이 찌나보다 굶다가 폭식하는 습관에....그래도 맛있는걸 어떡해~~^♡^
좋아요17·댓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