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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남종희
청계가 새알같은 알을 낳았습니다.
예전에는 수탉이 알을 낳는다고 했는데 그건 아닌것같은데 세개나 낳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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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답변왕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이러들 어떠리ᆢ저런들 어떠리 ᆢ?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지요ᆢ전 알 한판 다모으면 부자같아요 ㆍ즐기며 지내세요
인천강화최유진
초란이네요. 몸에좋은초란이네요
구하기도 힘듣대 드셔요.
강원홍천모란과작약
네 초란도 맞고요
가다가 영양이 부족하면
혹가다가 하나씩 있더라고요
자연의 조화는 거슬리수없어요
세상살이도 자연을 거슬리면서 살면 화가 ㅡㅡㅡ
대구동구방촌대장
패계된는 닭입니다
초란치고는 너무작네요 아닙니다
충남홍성진.
초란일 수도 있고 알이 덜 생긴걸 수도 있어요 까봤자 든거 업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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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란 백봉이 빈둥지를 안고 있어 알을 넣어줬다, 아홉개, 조금 안고 있다 내려가자 청계가 안기 시작한다, 그러자 청계가 또 내려가고 백봉이 안고 있다가 또 내려간다. 그 후로 쭈욱 청계가 안고 있다. 그런데 백봉이 그 옆에 알도 없이 곁에 앉아 있다. 몇번을 들어봐도 빈둥지다. 아니 둥지 알은 죄다 청계가 안고있고 백봉은 맨땅을 품고 있다. 그래서, 옆 둥지에 알을 넣고 백봉에게 책임 져라하고 안쳤다. 허나 바로 나간다. 좀 있다보면 또 예전 그 자리에서 맨땅을 안고 있다. 사나흘을 수회 반복해도 마찬가지다. 해서, 백봉이 앉은 맨땅에다 그 알을 옮겨 줬다. 그러하니 청계가 꾸꾸~~하며 알을 죄다 빼았아 간다. 청계로 부터 그 알을 되 빼앗아 다른곳에 두고 백봉더러 책임지라고 부탁을 해도 안된다, 백봉은 다시 나와 예전 그자리에 가 맨땅을 품고 있다. 햐~~~말도 안통하고, 고집도 쎄고, 내 마음도 몰라주고, 지 생각도 내게 전하지 않고, 앉은 자리에 알을 넣어 줬을 때 발로 알을 쟁여 넣는걸 봤으니, 청계가 간섭 못하게 청계와 백봉사이 칸막이를 지르고 알을 넣어줬다. 발로, 부리로 알을 배 밑으로, 가슴 아래로 쟁여 넣는다. 성공이다. 이대로 두면 열흘 후 청계가 병아리를 데리고 나올거고, 그 후 또다시 열흘이 지나면 백봉이 병아리를 데리고 나올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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