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에너지는 우리가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내고, 진정한 사랑과 존중의 편지를 쓰게 합니다. 진정한 사랑과 존중의 편지는 통찰, 이해, 그리고 자비한 마음으로 쓰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것은 진정한 사랑의 편지가 아닙니다. 그로써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하지만 그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어떤 편지는 쓰는데 평생이 걸리기도 합니다.
우리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보는 연습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물을 주고 싶은 좋은 씨앗을 가려내고 좋지 않은 씨앗에 물을 주지 않는 수련을 할수 있습니다. 이를 "가려서 물주기"라고 말합니다. 부처님께서 가르쳐준 이 수련을 며칠만 해도 누구나 스스로 변화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씨앗에 물주기에 전념하시렵니까 걱정과 근심, 미움과 원망, 시기와 질투 보다는 이해와 사랑, 존경과 배려, 공감에 물주면 그 순간순간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