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용인에 살고 있는 육십대 할머니 입니다 제가 밭에나가 일 하리라고는 생생도 못 했는데 친정 부모님께서 여동생이랑 둘이서 노후에 식자재를 직접해서 먹어보라며 주시고 가시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흙들과 잘 놀고 있답니다 처인구 양지면 이 고향인. 이곳에서 온갖 야채와 들깨 고구마등 심어서 지인들과 나눠주기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답니다 지금은 암이라는 친구를 데리고 예쁜꽃 도 키우고 손주들이 좋아하는 방울 토마토ㆍ블루베리등 소소하게 즐거운 자연의 맛을 느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