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니 의욕이 솟구치는 마음은 누구나 다르지 않습니다. 300평에서 영농을 계획 하신다면 신중히 접근 하세요. 농사의 경험이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판로개척, 작물선택과 그에따른 관리의 여력이 충분한가.. 하나씩 짚어 보셔야 합니다. 당장 농사를 지어서 영리를 꾀하지 않으면 않될 절박함이 아니라면 자급자족의 양식과 지인들과의 나눔의 기쁨으로 적합한 쉬운 작물부터 경험 하시기를 권해 봅니다.
300평도 장마철 풀 관리가 만만찬을 것입니다 두릅 호박 이런 작물이 약 안처도 되고 일손이 적게 들기는 합니다만 농삿일은 기본적으로 힘들어요 ㅎㅎ 쉬엄쉬엄 가족들이 좋아하는 채소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 키워서 자가소비 하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힘들어도 소득을 올려야 한다면 그래도 기본적 소비가 보장되는 고추는 어떨까 합니다 고추는 병충해 관리만 잘 하면 대박은 운빨이지만 쪽박은 피할수 있지않을까요
수입을 고려하신다면 약용작물을 길러보심이 어떠실지? 판로를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되 도라지나 더덕도 괜찮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그런데 도라지는 3년에 한번씩 옮겨심어야 하는 불편이 있어요. 옮겨 심지 않으면 썩어 방패 도라지가 되는데 약 효과는 뛰어나지만 상품성 이 없어요. 아무튼 열심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