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의 노년생활 문제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일입니다. 약해져가는 심신의 관리가 스스로 벅찬 시기가 도래하면 어쩔것인가.. 한번쯤 아니면 자주 생각해보곤 하는 요즘입니다. 가족의 보살핌이 우선 이겠으나 그 또한 나로인한 부담을 유발하진 않을까 하는 자책감에 썩 내키지 않습니다. 건강관리는 필수 입니다. 혈압 혈당 간기능 검사등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어느날 갑자기 건강을 잃게되는 사태를 막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올땐 울면서 왔지만 갈땐 웃으며 갈수있는 유종의 미.. 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최순님의 글을 담습니다.
최순님 무서운 현실입니다 누구의 일이 아닌 바 로 우리들의 며칠후 모습들 이니까요 부부가 특히 노부부가 한날 한시에 죽을수 있다면 이것이야 말로 정말 행운 아닐까요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 한 일이겠지요 저처럼 부부의 나이차가 많은 사람들은 특히나 더하겠지요 넓은 우주에 한낮 티클보다 작은존제 그러나 자존심은 우주만큼 큰 존재 짝을 잃고 우주의 미아가 된다면 과연 살아갈수 있을까요 언젠가 읽은 글중에 인간이 받는 가장큰 스트레스는 남편이나 아내를 떠나 보냈을 때라더군요 자 우리 남아있는 날동안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다 그날이오면 훌훌 털고 최헌의 노랫말에 나오는 구름 나그네처럼 떠날수 있게 더 열심히 사랑하고 더 열심히 살아갑시다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