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이 저물어 갑니다.
해돋이 갔다가 오전 내내 쉬었다가 날씨가 온화해서
오후에 여성용 자전거 타고 대구 신천둔치 자전거로 신천교에서 동신 수성 희망 대봉 중동 상동교까지 천천히 왕복했는데 뒤돌아보니 11년 전에 다니고는 다시
돌아본 길이였습니다.
그동안 뭘하면서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골에 갈때 자전거 접이랑2대 애들 자전거2대를 차후에 사용할려고 보관해 두었는데 얼마전에 상태를
보니까 수리비용 보다는 새로 구입하는게 답이라고
판단하고 포기했습니다.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가 다리근력이 떨어진 상태라
무척 힘들었습니다.
앞으로 부지런히 운동하고
다리근력을 옛날처럼 되돌리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혼란의 격정기가 예상되는데 강대국이 될려면 홍역을 치러고 나면 비 온후에 땅이 굳어지듯이 안정되고 튼튼한 나라가 이루어 지리라 봅니다.
절망 보다는 희망을 바라면서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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