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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이돈우
말을. 예쁘게 하는사람

나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같은 의미를 지닌 말이라도
어떻게, 표현 하느냐에 따라서
받아 들이는 사람의 기분이
좋아 질 수도
나빠 질 수도 있다

말을 예쁘게 하려는 사람은
그 차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신경 써서
전달 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다툴 일도
기분 좋게 대화로 넘어. 갈 수 있고

똑 같은 순간에도
더 큰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말을 예쁘게 하면
그 사람의 모든것이
좋아 보인다.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중에서 -

어느새 2월도 중순으로 넘어 갔네요ㆍ
즐건 주말 맞이 하시고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길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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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못생긴 사과 🍅 어느 마을 길 모퉁이에 한 과일 행상이 있었답니다. 손을 다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리어카를 마련해 자기 마을 어귀에서 사과를 팔기로 했대요 장사를 하던 어느날 한 손님이 다가와 묻더래요. "이 사과 어떻게 하지요?" "예! 천원에 두개 드립니다." 그사람은 삼천원을 내고 사과를 고르는데... 작고 모나고 상처가 있는 사과만 여섯개를 골라서 봉투에 담아 가더랍니다. 며칠후 그 사람이 또 와서는 똑같이 그렇게 사과를 작고 모나고 상처난 것만 골라 담더랍니다. 그 사람이 세번째 오던날 행상이 말했답니다. "손님 이왕이면 좋은 것으루 좀 고르시지요...!" 손님은 행상이 하는 말을 듣고도 그저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작고 시들고 모나고 못생긴 사과만 골라 담으며 말하더랍니다. "그래야 남은 사과 하나라도 더 파시지요. 저두 어렵게 사는데 댁은 더 어려워 보이세요. 힘을 내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그 말을 듣는 순간 그 행상은 숨이 멈춰지더랍니다. 그리곤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답니다. 아직은 세상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이렇게 있구나... 사과 봉지를 들고 돌아서 가는 그 사람의 뒷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더랍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더 이상 부끄러워 하지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용기가 불끈 생기더랍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작은 배려가 이 세상은 살맛나게 만드나봅니다.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실천해 봅시다. 아름다운 당신!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https://youtu.be/Uqlxi2KnXn8?si=EepQNKRht45ZVS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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