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동료는 몇명인가요?

정년퇴직한 남편하고 둘이서 고추농사짓고 있어요 주말이면 큰아들부부와 손자들이 작은아들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애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집에만 오면 일을 씩인대유

주말에는부모농사일을 돕기로 합의했습니다 ~

저는 어쩐데요.
둘째 셋째 넷째가 나가서 직장생활하라고 해도 농사짓겠다는데.

농촌은 일바쁠때 강아지손도 빌리고픈데 애들이 무슨죄가일시키냐요?아닙니다. 가족간의 협동과친화력이네요. 함께라는 자체만이라도 행복입니다.

안한다해도 불러다 바쁘다해도 불러다 시간내서 오라해서 시키고 도와달라해야 아버지가 무엇을 하고 힘들거 일하는지 암니다 내는 두자식다 잘못가르쳐 내놔 포기햇음니다 두분은그러지안키를

농촌.생활.쉽지는.않지만
그이유로.온.ㅡㅡ가족들이.함께.모이고
같이.밥먹고.그게.사는.삶이지요
더.ㅡㅡ많이.행복하십시요
화.ㅡㅡ이.ㅡㅡ팅

청주는 연천에서 멀고도 가깝다고할까요 아직 한번도 안가받네요 그래도 아주멀지는안는데 안가보게 되더군요
농사는항상 내년에는 잘해야지 하면서 해을 넘긴다고하네요 조그만한게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시고 그땍때 시행하면 잘되더라구요 올해도 풍년농사되시길 바람니다^^

응원감사합니다~~^^

물려받을 농삿일 하는 부모님 계신 집이 젤로 부럽네유🥲

자식들도 주말엔 자기 생활 해야죠 물려 줄거 아니면 자유를 주세요 저희는 전혀 생각 안해요
그런데 어쩌다 와서 도와 준다 하면 같이 바람쐬러 나가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