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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최순
우리들 이야기 =넷
조선의 정조대왕 통도사스님

시절에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훌륭한
법사 스님이 계셨다.

그 법사 스님은 아주 핏덩이 일 때
그 추운 겨울에 양산 통도사의
일주문 앞에 보에 쌓여 놓여 있었는데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스님 한 분이 통도사로 데리고 와
절에서 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통도사 일주문 앞에 놓이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어느날 젊은 부인이 한 사람 찾아와
주지 스님을 친견 하였는데
그 때 갓난 아이를 보듬고 왔었다.

그 젊은 보살이 주지 스님에게
말 하기를
스님 제가 이 절에서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공양주도 잘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이 엄동 설한에 우리 모자는 굶어 죽지 않으면
눈 속에 얼어 죽을 것 같으니
해동을 할 때 까지 만이라도 제가 여기서 일을 하면서
이 갓난 아이와 같이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요.

그 때 주지 스님은
대중 공사(사찰에서 말하는 일종의 재판 같은 회의를 말함)를
모든 대중이 모인데서 붙혔다.

그 때의 결론은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이유는 단 한 가지.
너무 젊다는 것이었다.

사부 대중이 많은 이 사찰에 살면서
헛 소문 만들기 좋아 하는 자들로 인하여
어떤 불미스런 헛 소문이 날지를 모른다.

젊은 스님 누군가와 눈이 맞아 애를 놓았다느니
아니면 젊다 보니 앞으로 있을 어떤 스님과의 연분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였다.

그 때 그 보살은 통도사를 빠져 나오다가 눈이 오는데 어린 갓난 아이를 일주문 옆에 두고서
떠나 버린 겄이었다.
그것을 다른 스님이 지나다 데리고 와서 키운 것이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크면서 얼마나 신통한지 스님들이 법문을 하실라 치면 늘 앞에 정좌하고 앉아서
요지부동도 않은체 듣는 즉시 외워 버리는것이었다.
그러다 나이 18 세에 훌륭한
법사 스님이 되셨다.

그 스님이 법문을 하실 때면
사방 천지에서 구름처럼 사람이 모여 들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다
그날도
그 법사 스님이 법문을 하고 계실 때
법문을 듣고 있던 어떤 노 보살님이 혼자 말로

대체 저 법사 스님의 어미니는 어떤 분일까 ?
어떤 분이 어머니 시길래 아들을 저리도 훌륭하게 잘 키우셨을까 ?
그렇게 혼자 말로 중얼 거리고 있는데
그때 옆에 앉아 있던 한 보살이

예~ 제가 저 법사 스님의 애미 입니다.

그 단 한 마디가 순식간에 법당 안과 도량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쫙 퍼진 것이었다.
마침내는
법사 스님이 법문을 하고 있는
그 사이에 듣게 되었다.

법문을 마치고 나온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라는 사람 보고 좀 기다리라고 하고는
모든 사부대중을 불러 놓고 의논을 하였다.

지금 저기에는 내 어머니라는 보살이 와 있는데
모든 스님들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 ?
제가 만나뵈어도 되겠습니까 ?

그러자
모두가 하나 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아니 그 엄동 설한에 눈까지 오는데 죽으라고 일주문 앞에 두고 갈 때는 언제이고
이제 와서 훌륭한 법사 스님이 되시니까

내 아들이네 하고 자랑을 하는 것이 어디 에미된 도리 입니까?
그런 사람 이라면 불러서 혼을 내 주고 두 번 다시는
얼씬도 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중공사가 그렇게 결정이 나자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 되는 사람을 들어 오게 하여서
마주 앉아서 하는 말..
정말 그대가 내 어머니가 맞소 ?

예 ~ 제가 예전에 일주문에다 두고 갔었지요.

그러자 법사 스님
됐오.. 그러면.
이제 두 번 다시는 나를 아들이라고도 하지 말고
또 그대가 법사 스님의 엄니 이네. 하는 말도 마시오.
죽으라고 버리고 갈 때는 언제이고
이제 와서 내 아들이네~ 하는 것은 무슨 심보요.

그러니
앞으로는 내 법문을 들으러 오는 것은 좋으나
절대로 어디 가서 법사 스님이 내 아들이란 소리는 마시고
두 번 다시는 나를 아는체도 마시구려.
그러면서 어머니를 돌려 보냈던 겁니다.

그 무렵
정조 대왕의 귀에도 양산의 통도사에는
아주 훌륭한 법사 스님이 있는데
그 스님이 법문을 할 때면
사람들이 구름 처럼 모여 든다는 소문이 들린 것이다.

그 소문을 듣고 있던 정조 대왕이
그럼 그토록 훌륭한 법사 스님을 낳으신 어머니가 있을테니
양산으로 내려가서 그 어머니를 모시고 오도록 하시요.

어명을 받고 양산 통도사로 내려온 신하들이 다시
정조대왕 에게 이르기를...

그 어머니.
자초 지종을 모두 고하자
정조대왕이 통도사의 법사 스님에게 편지 한통을 전했었다.

세상에 어느 누가 자신을 좋아 한다 사랑 한다 하여도
그 어찌 자신을 낳아준 어머님 만큼이나 하리오.

내가 듣기로는 그 추운 겨울에
스님을 버렸다 하나
그것은 그렇지가 않구려.

둘이 같이 다니면 얼어 죽고
배 고파 죽게 생겻으니
파리의 목숨도 귀하게 여기는 스님들은 자식을 여기 두고 가도
분명 살려 주었으면 살려주었지
어찌 산 생명을 죽도록 내 버려 두겠는가. 하는 생각 으로
살리려고 두고 간 것이지
절대로 죽으라고 버리고 간 것이 아닙니다.

이 편지를 받아든 법사 스님.
갑자기 오늘이 아니면 그 어머니를 만날 수 없을 것 같아
수소문 하여서 길을 떠나 찾아 다니기 시작을 했었다.
그러다 해가 거의 다 질 무렵
한 마을에 이르러 한채 뿐인 집에 들어가서 묻기를.....

혹시 이러 이러한 노 보살이
이 부근에 사시는 거 모르시요?
그러자 그 집의 노인이 나와서 언덕밑의 집 한체를 가르키며
저기 저 집인데
오늘은 불이 켜 있지가 않군요.
불이 켜 있으면 그 노인네가 살아있거나 집에 있는 것이고
불이 꺼졌다면 약방에 갔거나
아니면 죽었을 것이요.

법사 스님이 그 소리를 듣고는
호롱불을 하나 빌려 숨이 목에 차도록 뛰어 갔다.
그리고 그 집안에 당도 하니
인기척이 없어 법사 스님이 주인을 불러 본다.

주인장 계시요?
주인장 계시요?
아무 대답이 없자 법사스님이 토방을 올라 방문을 살며시 열어 보니
분명 누군가가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있는 것이 보였다.
법사 스님이 호롱 불을 들고 다가가서 이불을 젖히니
어머니가 거의 죽어가는 모습으로 누워 있는데

머리 맡에는 언제 먹었던 죽 그릇 인지는 몰라도
바싹 말라서 쩍쩍 갈라져 있었고
방안은 냉기가 흐르고 입에서는 입김이 솟아 나왔다.
그 모습을 보던 법사 스님이
어머니~!
그러자 가물 가물 죽어 가던 어머니가
희미한 정신으로

뉘시요? 뉘시길래....
나 보고 어머니라 하시오?
그 호롱 불로 얼굴좀 비쳐 보구려.

그때 법사 스님이 호롱 불을 자신의 얼굴에 가까이 갖다 대자
어머니가 하시는 말
이제 되었오.
어서 양산 통도사로 빨리 가시어
더 많은 법문으로 환한 세상 밝히시구려

부디 훌륭한 스님이 되시구려.
이제 나는 내 마지막 소원을 들었구려.
어머니 라는 그 말 한 마디
못 듣고 죽을 줄 알았는데.

법사 스님이 그 소리를 듣자마자
어머니를 들쳐 업고는 양산 통도사로 뛰기 시작 했다.
통도사에 도착한 법사 스님이
있는 정성 다 들여
미음을 쑤고 약을 다리어 그 어머니를 살렸고
그렇게 지내던 어머니가 양산 통도사에 온지
3년이 되는 해에 세상을 뜨셨다.
그 때 법사 스님이 그 어머니를 위하여 49제를 드리는데
법문을 한 곡조 올린다.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장 귀한 부자 인가
이 세상에 어느 누가
가장 궁한 가난 인가
부모님이 살았을 때
가장 귀한 부자 이고
부모님이 안 계시니
가장 궁한 가난 일세
어머님이 살았을 땐
마음 든든하더니만
어머님이 안 계시니
온세상이 텅 비었네.

그렇게 49제 마지막 제에서
법문을 하자.
그의 어머니 음성이 다시 법당 안을 맴돈다.

훌륭하신 법사 스님
자랑스런 내 아드님,
어머니란 그 한마디 못듣고 갈까봐
조마조마하더니만
그 소원을 이제 풀고
오늘 내가 떠나가니
너무 상심 마시구려.

자랑스런 내 아드님 훌륭한 법사 스님
자식 옆에 두고 살며
어미 소리 못 들을 때
메어지는 그 가슴은
수 만개의 송곳 끝과 같고,
그 어머니 소리 듣고 귀를 번쩍 떴을 때는 세상을 다시 얻었는데

이제 내가 가는 길에 훌륭하신
법사 스님 그 법문에 감사하니
부디부디 좋은 법문 많이 하시어
세상을 환희 밝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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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최순
치매 2등급 엄마 모시고 있으면서 모신지 딱 1년 ㅋ
전 저가 너무 예쁨니다
우리엄마 내가 모시고 있어서요
요양병원 에 십년이나 계셨답니다
앞으로 내가 살면서 지금처럼 잘하는 일은 없을거 같아요 ㅋ
전 칭찬 받을래요 ㅋ
엄마 욕창도 낳았고 ㅋ
날마다 24시간 엄마엽에서 같이 놀아주거든요 ㅋ
경남진주최순
엄마랑 사는 저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전북익산SOUL
농사모름지기·
칭찬합니다 순 언니^^
강원횡성채경희
꽃차와 농사를 겸함·
대단하시네요
저도 오른쪽 편마비이시고 치매에 걸리신 친정엄마 모시고 있지만 자꾸 초심도 잃어가면서 힘든 나를 보면서 반성을 하게 되네요
저에게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세요
경기군포슈퍼맨
고생도 행복으로 느끼는 최순님 !!
오늘도 홧팅 !!
전남순천상사맨
감사합니다
자식된 도리를 실천하신 최순님!
때론 힘든 일도 있겠지만 낳고 길러주신 덕분에 오늘도 이렇게 잘 살수 있잖아요.
너무 멋있고 대단합니다
어머님 계시는 동안 따뜻하게 잘 모시세요
더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충남보령김흥환
배우는 중입니다 초보·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또한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신지라
남일같이 않네요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세요
경남진주참깨25770
옛날 생각나내요 언재가 한번 앓은적이. 좋은날되세요
원행합장
경북성주오여사
90연세에 정신이 맑으셔서 죽어도 요양병원 안가신다 하셔서
일년 가까이 대소변 받아 내는 저를보고 미안타 하시던 시아버님 첫 기일이 얼마전에 지났네요
보고싶습니다
경남진주최순
한마음 내려놓으셨네요
직접
모시셔서
생각나실때 맘 뿌듯 하시지요
사랑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 누구보다 더 마니
경남진주최순
남편에게 배웠다

부모님이 어떡해
사셨던
이유를 묻지말고
경남진주최순
날 낳아준 이유만으로
부모님
노후를 책임져야 한다

남편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경북성주오여사
네.그러네요
최선을 다 해 모셔서 후회는 없답니다
인자하신 아버님 보고싶을 따름입니다
경남진주최순
아유 슬퍼요
경남진주최순
서신이라도 주고 받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안부가 걱정되시는 아버지 지금도 기도합니다
아버지 행복하시라고 선생님 시아버님 사랑 듬뿍듬뿍 받으셨나봐요 전 얼근도 못 뵈었는데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며 살아요 나쁜건 버리구요 ㅋ
물 미지근한 물 마니 드세요 머그잔에 한잔씩 ㅋ 혈관세척이 됨니다
전 먹고싶지 않아도 머그잔으로 한잔씩 하루에 두번은 꼭 먹었더니 ㅋ 작년에요 혈관나이가 2년후에 2년전보다 2년이 더 젊어졌드라구요 그건 물 이 거든요 ㅋ 좋은공기 산소 무료로 먹구요 ^^♡
알 수 없음
귀농10년 들깨농사 ·
정말 감동 입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잘 모시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마음대로 되지않는것이 인생사라 뒤늦게 땅을치고 후회하는 일이 다반사이지요,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스르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사시는
최순 사장님! 그저 존경한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포항수정농원(체리)
얼빵한농부(농경체등록)·
그녀 이름은 효오녀 ^^
칭찬합니다 최순님^^~
경남밀양장준재
자급자족 을 목표·
최순님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경남고성_고성농장
최순님의 글을 읽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최순님은 어쩌면 이리 심성이 곱고 착할까..

늘 깨달음이 많은 글을 남겨주심에 감사함니다.

편찮으신 어머니를 모시기란 말처람 쉽지 않습니다.
욕창도 낳으셨다니 그 정성과 효심을 본받아 자녀들에게도 산 교육으로 전달 될듯합니다.

70넘은 나이에 새벽에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제겐 흔치 않은 일입니다.

종교는 다를 지언정 늘 하느님의 평화와 축복과 건강이 최순님 가정에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경북성주오여사
저희는 40도를 오르내리는 하우스 안에서하는일이라
하루에 물2리터 이상 식염포도당이랑 먹어요~
경남창원김선한
대단하십니다.복 받을겁니다.
경북의성따사매
고추농부 ·
최순 선생님 참 휼륭하십니다.
저도 부친께서
치매로 2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가끔은 못해드린
기억에 가스이ㅡ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저도 육십중반인데
그리고 멀지 않았는데
라는 생각ㅡ
선생님 힘내세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
니다.
마음이 예쁘니 글도
예쁘고 천사 같아요.
경남창원수기
열심히 준비운동합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아무나 할수있는 일은 절때로 아니거던요 대단하십니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충남예산청산지기
최순님 멋쟁이 최고 복덩이
전북전주박병규
너무 아름답습니다
순... 눈물이 날정도로 가슴이 뭉클하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경북상주장유경연속출석왕
짱순이 아자!·
잘읽었습니다.읽는 내내 감동이었어요. 대단하시네요.즐주말되세요.건강잘챙기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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