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이란 참 힘듭니다. 그래도 부모가 계시면 쉽겠지만 아무도 모르는 곳에는 정말 버티기 힘듭니다. 텃세도 있지만 먼저 귀농한 분들이 더 의심을 하고 뒤로 새로온 분을 캡니다. 저는 아무도 없는곳에 와 버티고 버텨 이제 20년이 되었습니다. 어중띤 직장보다는 났고 혼자 일을해도 잔소리없고 열심히 하면 모으진 못해도 괜찮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버지 어머니 계신 고향으로 귀농 8년차. 결정하기 쉽지 안죠. 조용히 살려했는데 작년 부터 청년회에 가입해서 더블어 어울려 살아갑니다. 현명한 결정하시고 시골도 혼자 못 삽니다. 미리 현지분들과 친분 쌓아두시고 귀농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계시고 내 고향인대도 텃새 아닌 텃새있습니다. 포기하고 어우러져 살아 볼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귀농 하십시요. 부모님곁은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 합니다. 고향은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되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은 읍내에서 거주 하시고 부모님곁에가서 일을 시작 하는게 우선 일듯 합니다 . 집사람은 신랑이 지금까지 성실히 살아 오셧다면은 마다하지 안을듯 합니다. 집사람은 읍내에서 생홀하게 하시고. 부모님 손을 빌려서 귀농을 하신다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데로. 혼자 삶을 개척해 가는 것입니다. 힘 이 들더라도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가는 것이 귀농의 기본 목적 입니다. 참고하시고 몸을 아낌없이 부슬수 있는 정신 이라면 귀농을 권장 합니다
농사 쉽지않아요 시설없으면 요즘 이상기후로 더 시설도 어지간하면 살림집과 별차이가 없네요 귀농 후 먹고사는것 걱정없으면 텃밭 정도 300평 정도 300평이 넘어가면 힘들어지고 남는것 없는 농사가 됩니다 300평 보다 많아지면 노동에 기계임대료,인건비에 힘들어집니다 텃세는 가족 아니면 귀농인,귀촌인 가리지 않아요
제 생각은 고향에서 어머니모시고 생활하시는것이 좋을듯함니다 새로농지구입하시느니 그자금 은 노후를대비해 쓰시면서 고향땅 농사지으시면 생활에는 어려움이 업으시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68세에 어머님 모시고 생활하다 하늘나라 가시고 집사람과둘이 단촐하게 생활하는데 연금나오고 농사지으니 걱정할것이 업는듯하네요 사모님 잘 설득하셔서 고향으로 가시는것이 답인것 같네요 애들 출가 다시키셧으면 더욱 좋고요 잘판단하셔서 행복한 가정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서울서 같은 고민끝에 일단은 제가 귀농이 가능한지를 먼저 검토했습니다. 1. 교육센터를 통해 귀농 자료부터 공유받아 2. 현실성있는 내용점검 3. 자금적인 부분 고려 4.귀농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착오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시니 조금씩 현실과 상황을 고려하셔서 귀농의 합당성이 먼저 스스로 인정되셔야 하실껍니다. 귀농도 현실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