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장마때 윗 밭에서 우리밭으로 언덕이 휩쓸려 내려 와서 윗 밭 주인한테 수차례 언덕 보수공사를 요청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더니 아까 전화 와서는 자기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서 일꾼 품삸 두명분을 줄테니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네요 밭언덕이 2.5m쯤 되는데 어떻게 보수를 하는게 좋을까요?.. 양파망이나 제설용 모래 주머니에 훍을 담아서 차곡 차곡 쌓는게 어떨까요 옛날에 아버님은 무너진 언덕에 흙을 퍼 올리면서 나무도 군데 군데 박고 매로 두드려서 단단하게 하고 잔듸도 떠다가 언덕가에 입히는걸 봤거든요 올해 농사 시작 하기전에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윗밭 주인이 좀 무책임한것 같습니다. 장마는 해마다 오는데 또다시 이런 현상이 안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장마가 와도 재발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공사가 선행 되어야 하므로 윗밭 주인에게 공사 진행을 요구 하셔야 합니다. 또한 요즙 0.2포크레인 하루 임대료가 약 60만원 하는데 2.5m면 반나절이면 될것 같으나 두사람 품삯이 30만원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