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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징금다리
농사6년차 나의 힐링♡·
정성어린 병간호에 조금씩 차도가 있기를 바랬는데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와버렸네요 두분의 상심이 이루헤아릴수 없으리라 느껴집니다
굳건하게 받아들이시고 잘 헤쳐나가실거에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병간호 하세요 간호도 체력입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밤에도 기저귀 갈아 드릴 시간 두 시간마다 알람 해 놓고 갈아 드리고 수시로 이불 덮어 드리는데 그러면 제가 옆에 있나 없나 확인하고 주무시는데 마냥 애기 같아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경북안동세미골곶감
힘내세요 복받을겁니다
경남양산둥근마지기
둥근마지기.아지메·
경험해.보지.않으면.피부에.와닫지않읏
병.ㅡㅡ좋은말.ㅡㅡ치매
엿날에는.노망났다.했지요
잘있다가.청청병력.마른.하늘에.날벼락
낮과.밤이.없어요.좋은기억.하나없고
나쁜기억만.남아있는.코마상태.ㅡㅡ
아무리.이해하러해도.이해보다.화가
나고.자신에게.화가납니다
그런.부모님.오죽.ㅡㅡ답답하시겠어요
지난것.생각나서.화내고
소리지르고.춤밷고.발로차고
꼬집고.때리고.ㅡㅡ그정도는.그래도
양호한편.ㅡㅡ들어보지도.못한욕
십원짜리.한바가지가.아니라
낮이고.밤이고.하시면.감정의.동울인지라
마음이.확상해서.ㅡㅡ순간.소리치고
화내고.ㅡㅡ그리고.ㅡㅡ나서
정신차리면.ㅡㅡ내가.지금.뭐하는짓이고
스스로.자책하고.ㅡㅡ그렇게.삽니다
혼자만의.지난시간속에.계시니.ㅡㅡ
방벞이.없어.혼자.울다.지치고
포기하고.ㅡㅡㅡㅡ다시.또.하고
또.ㅡㅡ넘어지죠
백번더.ㅡㅡ다짐합니다
다음에 는.더잘해야지.
하지만.현실과.거리가,멀어
또.ㅡㅡㅡ반복되는게.ㅡㅡ
환자와..가족들의.보이지.앉는.싸음
그래도.ㅡㅡ부모님이게.포기할수없고
최선을.다해.하류를
또,ㅡㅡ보냅니다
비몽.사몽간에.내.삶을.살수밖에
없드라고요
채력이.안되면.모시지.못한다고
엎에서.팜가족들 의.응원때문에
또.ㅡㅡ힘얻어.살고요
저또한.두분을.모시고.삽니다
힘내세요
잘.ㅡㅡㅡ하실것입니다
기도합니다.ㅡㅡㅡ잘이겨내라고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둥근마지기님 감사합니다 저도 팜님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 모른다는 말씀 맞는것 같아요 평소 착한치매 나쁜치매에 대해 많이 듣고 주변에서도 보았지만 막상 저희 어머님이 그 상황이 되어 보니 어머님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쏟아 지더라고요 하루 아침에 확 바뀌어 아무도 못 알아 보시는데 다른거 생각 안 나고 좀 더 잘해 드리지 못 했던 것들이 더 안타까웠습니다
경남양산둥근마지기
둥근마지기.아지메·
저도.다.ㅡㅡ받아줌니다
그래도.ㅡㅡ곁에.계시니.ㅡㅡ할수있는일이다.ㅡㅡ
자신을.버릴까.ㅡㅡ두려움은..다
아시더라고요
제가.엄마 큰딸이라고.해도
화내시면서.ㅡㅡㅡ아니다
하시고.그래놓고도
주무실때.ㅡㅡ제옷을.꼭잡고.주무시다
제가.화장실갈려고.움직이면
바로.일어나서.제가.가는데는
다.ㅡㅡ따라간다.때쓰시고.ㅡㅡ
갑짜기.ㅡㅡ누구냐고
나는.집에.가야되는데.집을.몰라.못간다
큰딸이.와야되는데.안오고.버리고.갖다
하시면.ㅡㅡ답없어요
누군지..ㅡㅡ모르지만.고맙다하면서
저보고.말할때.ㅡㅡ가슴이.매어짐니다
제.ㅡㅡ소원이.ㅡㅡ
날안잊어버리고
건강할때처럼.맘놓고
이야기하는거.그거.한가지
소원이였어요.ㅡㅡㅡㅡ
지금은.제소원대로.얼굴보고
이야기.밤세워도.감사해서.듣고
말해요.ㅡㅡㅡ
좋아하시던거
드시라.사놓고
간식거리만들어.놓으면
이거먹고.ㅡㅡ죽으라고
했다.화내시고.역정내시면
그래도.웃고.살아요
내.ㅡㅡ엄마.내가.회피하면
누가.돌보겠어요.ㅡㅡㅡ
밤마다.감사기도.합니다
엄마랑.자게.해주셔서.감사하다고
밤은.세우지만.그래도.살아계시니
내가.할수있는.일이.감사하고
엄마 라고부르면.얼굴빼꼼히.내밀고
처다만.봐다.감사합니다
다른거.다.ㅡㅡ떠나서
지금.옆에.계신다는.한가지.만으로도
행복하고.감사한것.ㅡㅡ
충분히..ㅡㅡ
저보다ㅡㅡ
지혜롭게.잘.ㅡㅡ섬기실겁니다
무엇보다.ㅡㅡ건강
그리고.어떤것도.포기하거나
좌절하시면.안됨니다
한시간을.주무셔도.10시간.주무신것처럼
단잠.주무시길.ㅡㅡ기도합니다





.
세종세종김유숙
초보농부 아줌마·
저도 친정 엄마가 93세신데 치매가 약간 있으셔서 걱정인데
걸어 다니시는건 살살 걸어다니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구병안님의 효성이 스스로를 반성하게 하네요.
어머님의 병환이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치매가 갑자기 심해지면서 혼자서는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 하시는 분이 밤에 계속 일으켜 달라 하시니 일으켜 드리면 앉아서 졸기만 하십니다 다시 뉘우면 또 일으켜 달라하시고 그렇게 밤새 일으켜 드리다 아침이 옵니다 낮에는 저도 앉아서 졸고 있네요
경남양산둥근마지기
둥근마지기.아지메·
마음이.아프네요
자식이라.ㅡㅡ더.그런겁니다
다치지말고.잘드시고.잘싸고.사시는거.자식들의.바램이지만.ㅡㅡ노화는.가는시계ㅣ보다.ㅡㅡ빠른것.막을수없어요
하지만.ㅡㅡ그래도.정신이.맑은날
다.ㅡㅡㅡ아시더라고요
자신에게.잘해준사람.못해준사람
최선을.다하시는.모습
글을.읽는데도.보입니다
마음이.아리고..ㅡㅡㅡ속상해도
지금처럼.하신다면.ㅡㅡ
복받으실.거예요
힘내세요
하던일.ㅡㅡ계속하시면
더큰.후회는.없을것입니다
건강하십시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인생 한 번 왔다 가는 것 인데 신이 계신다면 너무 잔혹하게 까지 하지 마시고 편안히 있다 가게 해 달라고 하고 싶네요
경기용인땅땅
답변왕
가정 먹거리를 유통으로·
힘내십시요.
젊음은 영원한게 아니니 우리도 늙으면 힘든시절을 만날겁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어머님을 보면서 나도 저 처럼 똑같은 수순을 밟을텐데 하면서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남구례화엄사 아래
세상에 ᆢ 어떡해요. 그동안 구병안님 힘들어도 간병 잘하신거 아는데 이렇게 되어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참 안타깝네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 없네요. 다시 한번 힘내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끝까지 잘 모실 각오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변치 않으며 잘 보살피겠습니다
인천강화이우영원장농부
손주보여주는동물농장·
잠이안와팜모닝보니 ㅠ
가슴이너무아파 눈물을감당할수가없내요
세상엔 공짜가없다
하늘이나를보고있다
저의철학입니다
하늘에서 진실을알아주실것입니다 힘내세요 ★♥★♥★♥★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감사합니다 너무 마음 아파 하지 마세요 칭찬 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닌 당연한 돌봐야 하는 일 인걸요
충남천안병천사랑
병천을 사랑합니다·
어쩌면 미래의 우리네 모습을 보고 있는듯 하군요.
힘내시고 무엇보다 잘 챙겨드세요.
그래야 간병도 하실 수 있지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간병하다 보니 너무 피곤하여 챙겨 먹기보단 앉아서 졸고 있을 때가 더 많은것 같아요 운동도 거의 못하여 저에 몸이 점점 무거워 지네요 몸무게가 늘고 있어요 그래도 무슨 맛으로 드시는지 몰라도 식사를 드린것 만큼 떠서 드리면 다 드시고 꼭 딸기나 바나나 한 접시 당플렌 한 병씩 다 드십니다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어르신들은 하루밤자고나면 틀리다고 하셔요 그런데다가 고관절쪽이 다치셨으니 더욱더 오늘 틀리고 내일이 틀리실거예요 저희 어머님도 파킨슨 치매가 오셔서 제가 2년을 수발했었죠 요양원 가시고 이틀만에 심장마비로 돌아 가셨어요 저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자격증이 필요가 없으실거예요 어머님곁에 조금더 같이 있어주시는게 어머님께 구병안님께 후회가 없으실거예요 저는 3년상간에 시어머님 친정아버지 두분다 돌아가셨어요 슬픔과 충격으로 우울증 불안장애로 2년을 (직장을 그만둘정도였어요)아파했었어요 아직도 못한것에 대한 후회만 남아요 구병안님은 워낙에 잘하고 계시니 저같은 후회는 없으시리라봅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어머님손 많이 잡아주세요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어른들 고관절병은 오래못가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우리 선영님 그런 마음에 상처가 있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심심한 위로에 말씀 드립니다 선영님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닌데 저는 그저 슬프고 마음이 아리네요 아무리 시어머님이지만 39년을 동고동락 하면서 지냈던 무수한 날 들 친정 엄마 보다도 더 오랜 세월을 같이 지내서 그런지 시어머니가 아닌 엄마라 칭하고 삽니다 그런데 특히 연세가 많아 고관절 수술을 못하신 분들은 얼마 못 사신다고 얘기 많이 들어 와서 끝까지 잘 해 드리려고 정성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원 가는 시간에는 짝꿍과 딸이 같이 돌 봐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영월이용수
참 마음이 찡하네요
힘내시구요 복받실겁니다
잘이겨 내세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이용수님의 응원에 힘 내겠습니다
충남태안민화
초보농사꾼·
저또한도 경험자라 부모님 살아실제 잘해드리지 못한것만 생각나네요.
힘들더라도 내부모니까 모시고 있는것에 행복을 느낄때가 많아요.
부디 어렵고 힘들더라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네 그럴게요 가끔 힘들면 팜님들의 응원의 메세지 듣고 힘 내려고 글 올릴게요
경북포항김태완
화이팅 하세요
언젠가는 복 받으실겁니다
충남부여강랑
고생 많으셔요.

어르신은 아차하는 순간 입니다.

우리가 나이들어 몸에 병이 오면 그러한것이 수순인것 같아요.

치매 병간호는 더더욱 힘드실겝니다.

병간호는 극복의 연속
잘 이겨내시리라 봅니다.

수고 많으실거예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오늘도 학원에서 치매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지금보다도 더 다정하게 해 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구병안님 치매에 좋은 정보가 있어 글 올립니다 농촌진흥청에서 보도한 자료인데요 황기를 260도에 30분 볶으면 아이소플라본 2배증가 벤조피렌 불금출 안정성 확인 아이소플라본은 콩류에 많이 함류된 플라보노이드로 항산화작용등 생리활성이 우수하다 세포실험결과 신경염증관련 단백질발현도 30%이상 억제 한다고 하네요 특허출원명(인지개선효과 증명된 황기로스팅 제조방법)10-2023-1085640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우리 선영님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짝꿍이 인터넷에서 찾아 보니 뇌에 자극을 주면 정신이 돌아 오기도 한다는 글을 읽고 어머님께 봄이 오면 강원도에 가야 하는데 정신 똑바로 안 차리고 있으면 안 데려 간다고 여러번에 걸쳐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참을 달래가며 화도 내 가며 혼내 가며 수시로 얘기를 한 결과 오늘 아침에 눈을 뜨시더니 애미야 강원도에 나도 데려 갈 거지? 하며 먼저 말을 건내네요 어머님께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나 봅니다 우리도 다 알아 보시고 애미야 나 운동 시켜 줘 하시네요 신이 있다연 저희들에 간절한 소원을 들어 주신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애미야 기저귀 좀 봐 줘
애미야 두유 좀 줘
애미야 나 똥이 마려운거 같애
그래서 화장실까지 의자를 잡고 걸어 가서 변도 보셨습니다
어머님께는 너무나 큰 충격으로 다가 왔는지 예전 기억을 다 하시네요 짝꿍을 가리키며 누구냐고 여쭤보니 네 애인이 잖아 하시네요 소변을 보신거 같다며 기저귀 찬 부분을 가리키시네요 하루종일 누워 계시지도 않고 휠체어와 의자 의자에서 훨체어로 옮기며 열심히 운동하십니다
어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다른 때 같으면 낮에 운동하는 시간 빼고 꾸벅꾸벅 졸고 계시는게 하루 생활이었는데 오늘은 너무 씩씩하게 계셔서 오히려 걱정을 하게 될 정도네요 들어가서 좀 자고 나오자고 해도 안 들어 가신다 하네요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제 경험상 치매가 있으셔도 본정신들때가 수시로 있어요 그때문에 울고웃고 하죠 헛일삼아 황기 이렇게 해서 드려보셔요 30%이상 이면 엄청난 효과예요 일상 자극은 쉽지 않을거예요 저는 어머님이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들땐 그세계에 같이 동조 했었어요 그러면 잠시 현실세계로 돌아오곤 하셨죠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치매보다는 섬망에 가까울거예요 치매로 구병안님을 많이 힘들게 하시진 않을거예요 힘내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섬망은 아닌듯 해요 섬망있으신 분을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보니 당신만 아는 혼자의 세계에서 다른 사람은 모르는 옛날이야기부터 말씀도 많이 하시고 시간여행을 순식간에 왔다갔다 하시더라고요 저희 어머님은 발음이 안되게 혀가 꼬부라지게 말씀 하셔서 못 알아 들어요 발음이 될 때는 저보고 히~ 웃으시며 엄마라 하시네요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가슴이 무너저 내리는 그심정 무엇으로 표현할까요 저희아버지 응급실 계실때 발음안되고 다른사람으로 착각도 하시더라구요 병안이 깊으시니 의사 말이 섬망이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연세도있으시고 많이 편찮으시니 섬망이 아닐까 생각했네요 같이계신 구병안님이 더욱더 잘아시겠지요
인천강화이우영원장농부
손주보여주는동물농장·
정말 ㅠ다행입니다
신이존재하기에 이루어지눈것입니다
전성어린맘을 하늘에서 감응하시내요 ★♥★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네 정말 다행이죠
저희들 의지보다 어머님의 의지가 더 크셔서 희망이 보입니다 욕창 수술하고 퇴원하신지 한 달 되어 가는데 잘 드셔서 어제 병원 모시고 가느라 짝꿍이 업어보더니 많이 무거워 지셨다 하네요 식사는 한 번에 많이 드리지 않고 조절 해 가며 드리고 간식은 조금씩 자주 드리고 있습니다
인천강화이우영원장농부
손주보여주는동물농장·
왜또울려요 ㅋㅎ
충격요법이반응하신다니 감사하내요 ㅠ 화이팅해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이틀 동안 너무 많이 변하셔서 진짜 그동안 제가 너무 애기처럼만 대해 드려서 그 세계에서 더 있고 싶었나 싶을 정도네요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데 다리에 힘도 들어 가시고 처음으로 50 걸음을 걸으셨습니다 전에는 화장실 간다는 말씀도 없이 낮에도 소변을 기저귀에 보셨는데 이젠 오줌 마려 하시며 화장실 데려다 달라 하십니다
전남곡성조용길
고향에 품으로 귀향·
고령에 어르신들
낙상하여 골절상
입으시면 회복이
참 어렵고 그로 인해서
돌아가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토록 지극 정성 다해
병 수발 하시는 데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니
안타깝구요.
이 시대에 보기 어려운
효부이십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 해 드리고 있어요 잘 해 드리는 것인지 못 해 드리는 것인지는 몰라도 저희 부부 방식대로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대전서구낙엽교목류21691
무대포 반쪽농부·
제일 힘든일이 치매 간병입니다. 너무 고생이 많군요. 거부할수 없는 현실, 마음 다잡아서 받아줘야죠, 좋은일이 생기실거에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짝꿍은 저보고 다 받아주지 말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저는 자꾸 해 달라는거 거부 못하고 다 받아주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 엄마 하며 저만 눈에 안 보이면 계속 부르시네요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보기 드문 현대판
정말 효부십니다
복 받을것닙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살아 계시는 동안 후회없게 하려고 정성을 다 하고 있습니다
경북상주백화산지킴이산야초
화상에는오소리기름이 좋은것어로아는데
계속잘모시세요
전남해남해남댁
고생하시네요 저희 시어머님도 92세 입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건강하실 때 맛난거 많이 해 드리세요 치매 걸리시면 그냥 먹는거니까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맛을 알고 먹는게 아니라고 하네요
경북경주박경분
맘이아프네요.힘내요
응원합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네 박경분님 응원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북의성욕심내지말자
요양원 안보내신다하니 마음이 착하신 분이군요 복 많이 받을거에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어머님은 내가 이 다음에 치매 걸려서 아프면 요양원에 보내달라고 전부터 말씀 하셨는데 저는 그럴 수가 없네요 끝까지 제가 모시렵니다 그게 당연한 일이고 어머님에 대한 예의인것 같아요
경남함안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효도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십니다
효도에 하늘도 감동 하셨나봅니다
돕는자는 하늘도 스스로 돕는다
힘내세요~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화장실 갈때도 일부러 화장실 멀리에서 휠체어에서 내려 의자에 의지해 걸어서 가게 해 드리는데도 잘 걸으시네요 물론 뒤에서 허리춤에 고무줄끈을 꼭 잡고 있는 상태로요 전 같으면 엄두도 못 내었는데 소변을 보고도 대변을 보고도 감각을 못 느껴 그냥 계셨는데 이젠 감각까지도 느끼며 말씀 하시니 너무나 큰 변화를 보이십니다 힘들다고 이제 방에 들어 가 쉬셔야 한다 해도 그냥 거실 휠체어에 앉아만 있고 싶다네요 의지가 대단해 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