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비내리는 불금으로시작해서 화창한 날씨로 벌써 금방 와버린 금요일 오후되면서 날씨가 너무나좋네요. 늦가을의 국화 향기, 먹거리 풍부한 계절 계절답게 과일 들도 채소들도재래시장에는 먹거리가 풍성하네요. 오감으로 느끼는 가을풍성함 과 온들녁에는 예쁜단풍으로 그중 은행잎이 너무좋네요. 은행알의 악취로 싫어하는 사람들도많치만 먼곳에서 바라보면 너무예쁘네요. 같이 동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데너무 빠르게 달려가다 지쳐 바람에 떨어져버린 낙엽이 많이있네요. 참 좋습니다 . 찬바람 부는 가을 살이 쫀득 해진회도 좋고 과메기도좋고 숯불에 구운 새우도 덤으로 오겹살도 좋을것 같으네요. 주말이 있어 더기다려 지는 금요일 좋은분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불금에 이어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한번 다녀오 세요. 새벽부터 내린비구름은 간곳 이 묘연하고 화창한파란하늘 만 예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불금 해봅 시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어제 장성 황룡강가을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주말이나 축제기간에는 별로 나다니지 않거든요. 너무 많은 인파와 차량 때문에 완전 짜증으로 꽉 찼습니다. 잠시 황룡강변을 산책하고 장성호를 들렀는데 역시 차가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옥정호구절초축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옥정호를 두른 자그마한 산에 가을꽃 하얀 구절초로 산을 덮었거든요. 역시 차가 들어가질 못해서 임실 치즈테마파크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지난주에 축제가 끝났는데 천만송이 국화가 덜 피어서 실망했다고 하더군요. 국화값만 2억원을 들여서 치즈축제를 했다네요. 아마 이번주가 국화가 만개해서 너무 이쁠 것 같습니다. 임실군은 치즈축제와 붕어섬출렁다리 축제는 성공한 축제거든요. 어제 임실 치즈테마공원이 제일 이뻤답니다. 축제가 끝났는데도 전국에서 관광버스로 구경왔더군요. 화덕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면서 해질녘까지 쉬었다 왔습니다. 임실 치즈테마공원 국화사진을 보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일이 많으셔서 웃는 날이 많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날씨가 너무 무더운 관계로 슈퍼대추나 토종대추 당도가 예년에 비해 덜하고 식감또한 퍼석파석 한맛이나네요 일찍꽃이 핀것은 열매가 안달리고 나중에꽃것이 많고 아직더워서 당도가 덜나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