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더웠는데 초피나무 심은 산에 참옻나무 11주 심어놓고 비닐하우스에 가는길에 아는 형님집에 들렿다고 막걸리 2병 사놨다고 해서 갔더니 형님이 읍에 삽괭이 구입하러 갔다가 벌써 도착해 그라인더로 날 새우고 계셨다. 잠시 도와주고 막걸리 가지고 하우스로 내려가 한 잔하고 묘종에 물주고, 부추밭에 씌워놓은 부식포 해체하고 풀메고 호스로 물주고 있는데 집사람이 12시에 마을회관에서 국수 준비한다고 해서 달롱개 시금치 상추 잎 따서 집에두고 양파줄기 뽑아서 회관에 주고 막걸리 한 잔하고 오후에는 밤나무 묘목을 친구가 보식하고 남은것 10주 받아서 다시 초피나무 산에 심어놓고 논으로 내려와 고추 이랑 만들었습니다.오늘도 바쁜 일과였는데 봄이 점점 다가 왔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세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초피라고도 하고 제피라고도 하는 향신료로 쓰는 나무를 다섯그루 정도 심어보고 싶어서 나무시장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물어봐도 없다고 해서 못 심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초피나무를 기르신다면 다섯그루 정도 파시면 사고 싶습니다 여기는 충청북도 증평입니다
오늘도 괴산장구경 하며 나무시장 돌아봐도 초피나무는 없더라구요 눈개승마와 엄나무만 사들고 왔네요 ㅎ 인연이 되면 만나겠지요 몇년 전에 초피나무라고 해서 어린 묘목을 사다 심어서 키웠더니 이 지역 흔하게 있는 산초나무더라구요 매콤하지 않은 맹맹한 맛이요 오늘도 수고하신 대표님 평안한 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