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내가 반대인데 그쪽 신랑은 참 복도 많네요. 마음이 참 깊은 분이네요. 도심에서 공원이나 복지관 주변에서 따분하게 시간 보내시는 어르신들 보면서 미래를 보는거 같아 우울하고 불안하고 초초해요. 취미나 문화활동 하면서 생활하면 된다고들 하지만 거기서 삶 의 보람을 느끼지는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간을 갖고 서서히 신랑을 설득해 보면 어떨까요.
반갑습니다ㅡ 네ㅡㅡ말씀처럼 우선 각자에 의견이 안맟아서 그런거니 좋은날 좋은대화로 날을잡아서 서로가 낮은목소리로 심도깊게 다시한번 대화를하시고 둘번째는 누구나가 세월을역행 할수는 없는일이기에 노후에 나이들어 도심지에서 할것이없고 그런거 보다 서로 의견조율만 맟다면 시골생활이 스트안받고 좋지요 물론 쉬운건 아니에요 거기다가 본이땅이 있다면 한결수월하겟지만 아니라면 더 힘들겟지요 일단 시골로 간다는 전제로 예기하자면 욕심을 내려놔야합니다 그냥 소소하게 생활만 하면 너무좋습니다 어느누구도 잔소리 할사람없고 스트안받습니다 그보다 최고중요한것은 미리 몇년전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가서 대부분이 실패한다 힘들다 이런저런 핑계를 합니다 저도 2ㅡ3년만하고 귀촌합니다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공부도하고 오늘까지도 준비하고 왔어요 실제로 아직도 도심서 일하고 있지만 매주내려가(안동)준비하지요 내려가는 시기에 맟추어서 1ㅡ유럽조경수4000주식재 1천평 2ㅡ엄나무 순체취목적으로1천평 3ㅡ참죽나무 순체취500평 4ㅡ그리고 논농사 5ㅡ묘목생산해서 향후 6ㅡ산마늘 200평 대충 이렇게 해서 수많은 유통구조로 팔고 경매장에내고 거기에따른 이쁘게 박스디자인 해서 맟추고. 준비하다 보면 많은것들이 있습니다 최소 2ㅡ3년은 준비하세요 그리고 이건 제 자랑이 절대아님니다 이렇게 해야한다고 예를든겁니다 나이들수록 시골이 좋지요 요즘은 둘부부 이웃농가 또는 그동네 품싹만 팔아도 돈이되요ㅡㅡ인건비가 비싸서요ㅡ이건 덤으로 혀도되요 많은 예기가 있는데. 다서술하기가 그렇네요
농사가 쉬운건 아닙니다 그러나 저희 같은 경우는 년 소득이 많으니 풍부하게 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더라고요~ 남편이 적극적으로 하고 싶으셔야지 여자가 힘이 덜 듭니다 연금 타시고 가계에 조금 도움 받으시고 곡식이 커가고 시골에는 사먹을건 별로 없습니다 두분이 천평정도만 과일 특수 작물 하시면 먹고 사는건 도움이 됩니다 자식한테 손 벌리는 부모 요즘 없습니다 오히로 도와줘야 할것 아니면 다행 이지요 시골은 자기만 부지런 하면 여러가지로 나오는것도 많고 귀농하시기전 보조가 많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무엇보다도 남편이 협조 하셔야 합니다 ㅠ 싸우면서 뭔낙으로 일 하겠어요 하다 못해 관리기로 로타리를 쳐도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사과 농사만 35년 지었고 전체 다 직거래 하니 원만한 중소기업 수입은 됩니다 아들 서울에 집사주고 우리 노후 빵빵 하지만 처음 오시는분들은 미리미리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어디가도 자기 할탓 이웃과도 잘 지내셔야지 자기 잘났다고 잘난척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농사 경험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는 다행스럽게 직장다니면서 소규모로 농사를 지어봤는데요 경험이 부족해서 돈도 많이 낭비되고 죄없는 나무만 뽑았다 심었다 엄청했습니다~~ 지금은 만족하는 편입니다. 경제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하실려면 여러가지를 고민해보야할 것입니다. 대충은 절대 안되요 ^^
그냥 취미생활한다 쉬엄쉬엄 한다 생각하면서 하시면서 늘려가신다면 하실만 할꺼구요. 전업해보겠다고 하심 비추입니다. 초기 투자비 많이 들어가는데 회수하려면 끝도 없을꺼에요 그냥 취미생활 할때 하나 둘 늘려놓은 기구 사듯 농기구 늘어나면서 할 수 있는 범위도 늘어날꺼에요. 저는 5도 2촌 7년차 인데 이제 조금 동네 분들한테 안혼나는 정도에요
댓글 달았는거 싹 읽어 보았네요 귀농 귀촌 무었때문에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찌든 도시생할 탈피 ? 좋은 공기 ? 어떤 이유라도 다 있겠지요 퇴직후 도시에서 연금 받으며 할일 없이 빌빌대는 사람 있는가 하면 퇴직전 노후계획을 알뜰히 챙기는 이도 있지요 하여 부부간에 뜻이 일치 되지 않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먼저 랑군에게 퇴직후 무얼 할건지 물어 보세요 혹여 퇴직후 사업에 뛰어 든다면 본 필자는 무조건 반대 입니다 노후 사업은 경험이 있어도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하여 아내는 노후 귀농에 계획이 이렇다는걸 세워놓고 설득이 필요 할것 입니다 댓글 대부분이 사업상 직업상 반대 하는것이 이유가 분명 있기 때문입니다 귀촌 하며 소일꺼리로 텃밭정도 농사 짖는거는 본 필자도 반대 하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마음 먹기 나름 입니다 일체유심조 아닌가요 시작이 반 일수도 있고요 5년 이란 시간이 준비 되어 있으니 숨가쁘게 달리지 마시고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 에게 자문도 구하시고요 요즘 지자체마다 농업 교육이 아주 잘 되어 있으니 교육도 받아보시고요 체험 귀촌도 여유가 되시면 해 보시는것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귀농ᆢ하지마세요 저는 12년전 귀농해서 지금은 도시로 복귀중입니다ᆢ꿈과 현실은 다르다는걸 생각하시고ᆢ텃밭정도는 찬성합니다ᆢ귀농하면 돈 버리고 몸 축나고 세월낭비합니다ᆢ한마디로 귀농은 무지개와 같은것입니다ᆢ빛좋은 개살구란 말입니다ᆢ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참고로 저는 하우스10동 표고/상황버섯 농사 11년하고 이제 도시로 떠납니다ᆢ씁쓸하네요
대부분이 부정적 의견을 내 놓으서서 속상하시겠어요, 귀농이 아닌 귀촌을 권장합니다. 저도 10년 전 500평 정도를 구입 해서 자영업을 하며 농사를 지어오고 있습니다. 힘은 들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안 힘드는 일이 없겠지만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합나다. 여러가지 작물을 재배하면 늘 바쁘고 힘들지만 한두 가지만 재배하면 그리 힘들지 않아요, 관리기 정도는 있어야 하고요 그외 것은 임대해 쓰시면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생활비는 충분히 나옵니다. 생산한 농산물은 대부분 아름아름 팔고 있어요, 부지런 해야 하는 건 기본이고요, 전 올해 부터는 농촌에 들어갈려고 집을 짓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농촌기술센터의 귀농귀촌 교육부터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