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은 아직까지 환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요 나이드신 분들은 그져태우고 하천가에 버려요 캔.드링크병도 불속에 던지는데 애기해도 모르쇠로 젊은분들도 어쩔수 없다는듯 태우더군요 대도시는 스치로폴도 따로 모으면 수거해 가던데 깨끗하지 않고 작은 스치로폼 같은건 일반쓰레기로 버리라는데 어르신들이 돈들여서 봉지안사죠 그러니 그냥 하천에 버리죠
농사 폐비닐을 제 땅의 경계부분에 쌓아두어 시간이 지나면서 폐비닐들이 제 땅으로 밀려 내려와 치워달라는 민원을 완주군청에 제기했더니 폐비닐땅을 아들이 물려 받았어도 폐비닐까지 치워야할 이유는 전혀 없고 오히려 폐비닐이 넘어온 경계 토지 주인이 지워야 한다는게 원칙이라는 엉뚱한 답변만 들었지요.
이장님께 문의드리고 어쩔수없이 분리수거 하셔야 합니다ㅠㅠ 제가 사는곳도 촌이라 종이 박스나 가벼운 목재등은 태우시는 분들이 많아서 하지마시라 얘기드렸다가 죽일놈 되었습니다 ㅡ.ㅡ 지역 사회의 폐쇄성이 쩔어있어 내로남불이라 모두들.....고생하시겠네요... 가깝다면 같이 치워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