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사과를 따서 잘 보관한다고 신문지 넣고 차곡차곡 쌓아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는데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하여 간호하느라 병원 생활을 하다 보니 조금 먹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결국 퇴원하여 보니 겉은 멀쩡하나 가스 장애로 인해 속이 다 갈변하여 눈물을 머금고 다 버렸습니다 올 해처럼 과일이 비싼 해도 드문데 너무 속이 상했었네요 아침 점심 밥 먹기 전에 꼭 사과 하나씩은 약을 먹듯이 챙겨 먹었었는데 내년에는 사과 상자에 넣어 시원한 곳에 놓고 맛나게 먹어 건강 챙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