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평의 땅 또 생겼는데 고민입니다. 집터였는데 철거한 곳이예요. 전에 살던 분들이 땅속에 이것저것 묻어놓아서 철거하면서 좀 뒤집어놓은 상태라 땅 고르지도 않고, 돌도 많고 해서 로터리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냥 두면 풀밥되고 사람들이 쓰레기 투척해서 미관상 안좋을듯해서, 올해 들깨를 심을까 의논중입니다. 지난 주에 유기질 비료만 뿌려놓았는데, 땅심이 없는 상태라 계분퇴비를 뿌릴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래야 들깨 재배가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예전 땅이그랬었어요.저희도 애먹었습니다.큰거골라내고 어느덧 수작업으로 한 뒤 미니굴삭기로 팠거든요.좀걷어내고 고랑후퇴비유박.토양후 고추심어놨거든요.잘됬어요.들깨가 시댁에 해서 패스했어요.근데 땅위에서 아직두 집터잔해물 나옵니다.저흰 배수가 잘않되 비오면 난리입니다.다시깊숙히 해도 어쩔수없어요.하긴어려워도 그래도 잘해놈 부지런히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