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생활을 멋지게 즐기시는 것 같아 귀하의 글을 읽으면 귀농분들이 늘어날거 같아 공헌하시는 듯 보입니다.
은퇴하면 도시선 할일이 거의 없지만 시골은 있지요. 사람은 왜 도시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노동할 수 있는 힘이 있는데요. 적당히 써주는게 건강장수 비법인 것을... 큰병 걸리면 그냥 자연사 하고, 사소한 병은 오히려 피료됨이 시골 생활임을 살아보고 사색해 가는 농민입니다~요~.
저는 교통사고로 47일 의식불명 아 수술을 수없이 하고 걷기위해 4년을 병원에서 지냄 어느날 앞이 안보이는겁니다 교통사고 휴유증 녹내장 망막장해 시력저하 근시 난시 ㅋ 사람이 앞에 있어도 못 알아봅니다 지금도 ㅜ 참 슬픈일이지요 그좋아하는 책을 못 읽는다는것에 ㅡㅡ 어느날 여기 산속으로 이사후 하루에 300백번도 더 넣었던 안약 을 하루에 수십번으로 그리고 눈이아파 이틀에 한번씩 가던 안과도 지금은 3개월에 한번씩 갑니다 먹던 약도 끈고 눈에 넣었던 안약도 횟수가 마니 줄었답니다
티비도 못보고 책도 몬읽고 폰도 못 만지고 그랬는데 산속 산소 무료로 무한 먹으니 그게봐로 만병통치약 이였답니다 농사같은 농사를 지을줄 몰라도 남들이 고추심는 사진 게시글 보면 ㅋ 저두 고추심고 ㅋ 밭이 안 만들어지면 어때요 심은후 쑥쑥 크는거 보고 따 먹으면서 그 행복함 그리고 중요한건 내가 일꺼리가 있다는겁니다 ㅋ 틈만나면 호미들고 풀 캐요 손가락 아파 서
농사 지으시는 님들이 대한민국 최고 일 하십니다 우리나라 자체 먹거리 수확이 30프로인가 25프로 입니다 상추하나라도 심어 드시는분은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전 독립운동가 이라고 말하고 싶답니다 해외나가서 외화 벌어와야 애국자인가요 먹거리 수출 중단되야 농사지으시는분들 큰일 하셨구나 농사지으시는분들 대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보다 큰일 력 이라고 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