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 농민이 선택한 1등 농사앱
다운로드
이전 페이지
자유주제
홈
자유주제 · 자유게시판
알 수 없음
2024-02-26T15:18:23Z
우리들 이야기 =18
대나무 중에 최고로 치는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아무리 물을 주고 가꾸어도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어느 날
손가락만한 죽순이 돋아나 주성장기인 4월이 되면
갑자기 하루에 80cm씩 쑥쑥 자라기 시작 해
3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5년이란 세월동안
자라지 않았던 것일까요?
의문에 의문을 더한 학자들이 땅을 파보았더니
대나무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10리가 넘도록 땅 속 깊숙히
자리잡고 있었다고 합니다.
5년간 숨죽인 듯 아래로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내실을 다지다가 5년 후
당당하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마치 물이 끓기까지 변화 없는 모습을
계속 유지하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하는 것처럼
모든 사물에는 임계점이 존재하며 여기에 도달하면 폭발적 성장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쉽게 포기를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에는 포기를 모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와 고생을 거듭해도 분명
성공할 날이 올 거라는 긍정적 기대로
차곡차곡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시간이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고 확신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발전은 없고,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라고 생각하여 포기하고 싶을 때
‘모죽’이 자라기 전 5년과
100℃ 물이 끓기 전의 순간이라 생각하고,
이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낸다면
‘모죽’처럼 쑥쑥 자라고,
100℃의 물처럼 끓기 시작 할 것입니다.
할 수 없어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에 글이 아님니다 최순
35
23
공유
알 수 없음
2024-02-26T21:03:14Z
대나무숲 걷기 진주남강 참 좋아요
여름이면 훌쩍 가보고 싶은데요
6
답글쓰기
경기시흥
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
2024-02-27T01:05:39Z
그러지마세요 또 할머니 만나면 밥먹고 그집에서 살다가 무서운 아들 만나면 어쩌실려고?
3
답글쓰기
알 수 없음
2024-02-28T20:38:33Z
가인님 모나코 바트위 데크 ㅎ 아릉브ㅎ 세트 세프로 오니뚜썰 아몽두 뚜떼쁠로 뚜때뽀 ㅋ
1
답글쓰기
경기시흥
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
2024-02-28T23:42:36Z
잉 무대포? 저 프랑스말 몰라요 미워한다는 말만 아니면 다 괜찮아요 ㅋㅋ
1
답글쓰기
충남보령
충남 보령 김경숙
2024-02-26T17:54:20Z
좋은 글 소개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재미있게, 유쾌하게, 감동깊게 읽고 있습니다~^^
6
답글쓰기
알 수 없음
2024-02-28T20:39:13Z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2
답글쓰기
경북청도
이종한
경북 행복1호마을
·
2024-02-27T12:26:24Z
그럼요~ 그경계점에
다다를때까지 숙고해야지요~
we can do it~
2
답글쓰기
알 수 없음
2024-02-28T20:34:26Z
나는 할수 있다
아
stop 그만 할래요
1
답글쓰기
경북포항
징금다리
농사6년차 나의 힐링♡
·
2024-02-27T02:36:34Z
마음을 되새겨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5
답글쓰기
충남당진
밤가시 여주농장
고추.여주 재배 합니다
·
2024-02-26T21:09:53Z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5
답글쓰기
경북청송
다나농원 이진우
귀농5년차 사과고추농부
·
2024-02-27T10:40:25Z
참 좋은 👍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4
답글쓰기
인천서구
최한기
눈물을흘러봐야눈물을안다
·
2024-02-27T03:57:49Z
인내의 중요성이 참 필요함을 느낌니다. 감사 합니다.
4
답글쓰기
경남합천
천지개벽대구
귀농 4년차
·
2024-02-27T02:21:46Z
좋은 글 감사합니다
4
답글쓰기
경남산청
귤9200
2024-02-27T01:12:41Z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
답글쓰기
강원강릉
비옥토
촉진ㆍ촉매제 이오나이트
·
2024-02-26T22:49:01Z
의미있는 잘 읽고 갑니다
4
답글쓰기
경북울진
이찬암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
2024-02-26T22:34:29Z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마운 글 이네요
미국에 살던 시절이 생각 나게 하는군요.
4
답글쓰기
경북영주
블루베리12765
2024-02-26T22:31:54Z
느낀바가많습니다
감사합니다
4
답글쓰기
경북안동
세미골곶감
2024-02-26T21:22:40Z
새로운 마음가짐에
계기가 되었네요
반듯이 해야하는
숙명적인것 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글
고맙습니다
4
답글쓰기
경남밀양
장준재
자급자족 을 목표
·
2024-02-27T09:41:06Z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3
답글쓰기
경북성주
성주 농업인
출석왕 축하해주세요
·
2024-02-27T08:30:21Z
좋은글 감사합니다
3
답글쓰기
전남보성
보성득량
2024-02-27T07:33:04Z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
답글쓰기
전북완주
금동이네
오뚜기
·
2024-02-28T11:39:05Z
올리시는글마다
참으로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2
답글쓰기
전남순천
꿀달고구마
2024-02-29T14:49:44Z
좋은글 감사합니다. ^^~~~
답글쓰기
댓글 전체 보기
자유주제
모임의 연관글
이왕이면 이런호박을 심어사용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드려봄니다크기가 제가키운것중에최고 43키로까지 보통25키로 나감니다 재래단호박임니다 1개자른것 호박죽은 죽여줌니다
좋아요
8
·
댓글
8
생후18개월 된 손녀와 눈치우기 추울까봐 집에만 있는 손녀 대리고 처음으로 눈을 보여주니 우와 하며 할아버지 눈치는 옆에서 비짜루들고 졸졸 ㅎ ㅎ
좋아요
16
·
댓글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건너 인도울타리변에 식재된 지난해에 우연히 새끼를친 살구나무 에다 복숭아나무 접목한것이 성공. 어린 나무여서 이곳 울타리변으로 이식하였는데 이식도 성공.오늘 첨부사진처럼 접목 부위별로 나무이름이 자주헷갈려 서 혼돈 사례가 있기에 접목 성공부위에 명찰을부착 하게 되였어요. 한편 우측나무는 복숭아(감수)나무로 오늘 가지 치기도 동해 염려로 약하게 가지치기 작업 하였음니다 .
좋아요
7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