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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최순
우리들 이야기 =15
옛날 어떤 남자가
억울하게
도둑의 누명을
쓰고 잡혀왔습니다 .

그의 죄가 너무 크다 판단한 임금님은 그에게 사형을 명했습니다.

임금님의 명령에 따라 그는 교수형을 당하려 사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사형이 막 집행되려고 할 때
그 죄수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황금을 밭에 뿌려 황금을 많이 열리게 하는 비밀을 나 혼자 알고
죽는 것이 너무나 애석하구나."

이 말을 들은 신하들은 사형을 잠시 중지하고 급히 임금님께
달려가 아뢰었습니다

임금님은 사형수가 나라에 큰 도움이 될 비법을 갖고 있다고는 말에
귀가 번쩍 띄었습니다.

임금님은 그 사형수에게 밭에 가서
황금을 뿌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사형수는 땀을 뻘뻘 흘리며 황금을
뿌릴 5평의 밭을 갈았습니다.

밭을 가는 방법이 특이했습니다.
밭을 다 간 그가 말했습니다.

"임금님, 이제 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황금을 뿌릴 사람을
선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황금을 뿌릴 사람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죄를 지은 적이 없는
정직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밭에서 황금이 결코 열리지 않습니다."

왕은 주위를 살피다 가장 신임이 높은 신하에게 황금을 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자기는 그럴 자격이 없다면서 공정하기로
소문난 재판장을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그 재판장 역시 머리를 흔들며 사원의 사제를 추천했습니다.

그러나 사제 역시 자신은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무도 할 만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신하들은 지혜로울 뿐 아니라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푸는
임금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신하가 아뢰었습니다.
임금님께서 친히 그 일을 하셨으면
한다고.
그러나 임금님도 황금을 뿌릴 수가
없다며 사양했습니다.

이 때 사형선고를 받은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임금님,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임금님은 물론,
임금님의 신하 중 그 아무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끌려왔습니다.
저를 관대히 처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고 애원했습니다.

왕과 신하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왕은 그 남자를 풀어 주라
명령하고는 돌아갔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남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 만큼 정직하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게
남을 비난하고 돌을 던지는 일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ㅋ ㅋ
https://youtube.com/shorts/at3BTB7RT8c?si=qdxDUjMpq4kTjY0w

시어머니 생신상
https://youtube.com/shorts/2srEn1ZfbGU?si=Zs2Y4-vetuyiJSso
충남태안조명희
비움이 채움임을 ...·
성경에서도 죄없는자가
저여인에게 돌을 던지라고
했지요.
의인은 없나니...
우린 그저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
경북칠곡이성민
답변 고수
5직2농·
아침에 죄짓고
저녁에 뉘우치며
착하게 삽시다.^^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농사초보 인생도 초보·
세상누구도 죄안짓고 사는분은 없어요 최대한 죄안짓고 살려고 노력할뿐이죠 또 그래야만 하구요~~
전남고흥콩19996ㆍ혜자
귀농3년차 초보농부임·
이세상에사는
동안 선을행한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전남고흥콩19996ㆍ혜자
귀농3년차 초보농부임·
이세상에 의인은 단 한명도없다
하나님앞에서
다 죄인이다
경남진주최순
잠시 생각 지난날을 돌아봅니다

앞으로 최대 바르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