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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천
귀연
25년차포도복숭아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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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T01:31:12Z
아침먹고 현관문을 열어보니 밤새 하얗게 내린눈이 산에만 목화솜처럼 이불을 덮어주고 있네요.
실물보다 안예쁘게 나와서 실망이지만 뽀안~눈은
바라만봐도 좋네요
집에서 기르는 시루 라는 고양이가 밥달라고 쪼르르 달려와 수정같이 맑은 눈을 동그랗게뜨고 올려다보며 야옹거리다 밥그릇 앞으로 달려가 기다리고 있어요.사료푸는 소리에 동네 도둑고양이들 어디있다왔는지 세마리나 달려들기에 팔을 높이들고 스읔! 안가! 했더니 뒤돌아보고 또돌아보고 맨발로 홍길동이 되어 사라지더니 현관문 열고 들어오려는 소리에 또다시 집합!을 하네요.귀신같은 녀석들!..요놈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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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은
전정화
2024-02-25T02:41:57Z
여기도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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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
권진옥
2024-04-13T05:16:12Z
이웃
사랑은
바로 천사가
됩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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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옥천
달맛햇복숭아농원
귀촌14년차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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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T03:04:55Z
지탄이신데요~~~
여기는 건너편 원동1구...
사진 월이산밑
오른쪽 끝집이 저희집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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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칠곡
이성민
답변왕
5직2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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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T12:42:31Z
3년전 떠난 우리집 삽살이 이름도 시루 였어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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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모임의 연관글
서늘해진 아침 에 보는 나무는 눈을 줄겁게 한다 회원님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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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우 일부 뽑고나서 오늘 새벽 보니 영하로 한파 모든것이 서리등 얼음 때문에 씨앗감자등 그리고 마늘 양파밭 월동준비 부직포 활대위로 덮어서 석류등은 볏집단으로 쌓아두고 관정 호수 250m걷고 관저만 보온덮게 이불등 덮어두고 바깥은 공기가 아들어가도록 보온 덮게 고무 바게쓰로덮어 고무줄로 돌리고 영하로 내려가니 은행잎들은 떨어져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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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언니가 사온 밤. 배꼽에 상처가 났어요. 가운데 잡고 열어보니 훌러당 옷을 벗네요. 세상참 누구의 아이디어 인가 먹고살기 편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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