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며칠전부터 사과나무 봉투 씌우기하다 비가 와서 남겨 놓았던 사과의 봉투 씌우기를 하는데 사과나무가 60여 그루 있다 45그루 정도 하고 남은것을 씌우는데 앗! 따가워~ 장수말벌에 두방을 쏘이고 마구 달려 후퇴하다 넘어 지기도 하며 도망을 쳤다 쏘인 자리는 바로 새까맣게 변색이 되고 두드러기가 났다 신랑한테 얘기하여 보건소로 차를 타고 가는데 후끈후끈 따끔따끔 간질간질 여러가지 통증에 두려움이 앞섰다 가뜩이나 알러지가 있어서 모기만 물려도 붓는 체질인데 보건소에 들러 벌 쏘인 자리를 보여주며 일반 말벌이 아니라 장수말벌에 쏘였다하니 주사 두방과 약을 처방해 주었다 주사를 맞았는데도 종아리 뒷쪽에 쏘였는데 엉덩이까지 감각이 둔해지고 발잔등까지 붓고 엄청 가렵다 ㅠㅠ~
사과도 벌이 먹어 힘든데 내 다리도 몸도 힘들다 약을 않 주다 보니 벌들이 단내따라 사과가 익는대로 다 구멍을 파 놓으니 사과 농사 힘드네요 벌을 쫒는 좋은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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