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님 마음 먹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시는군요 나눔도 하시고 그러고 나면 마음도 상쾌해지죠 알면서도 마음 먹고 못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저희는 효소를 담글 때 전년도에 만들어 놓은 효소들을 따로 물만 걸러 작은병에 담아 놓고 찌꺼기 버리고 새로운 효소를 그 병에 담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모처럼 상큼한 베란다 보시면서 여유있는 차 한 잔 하시지요
영옥님 ㅎㅎ 저도 저장강박증이 살짝있는데 ㅈ옷은 다시 못입어 지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 저도 옷은 미련을 안두고 계절마다 옷정리하면서 과감히 입지 않은 옷 보관함으로 갖다 냅니다 버릴때 아깝기는 하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쓰이겠지 하고 비우고 나니 옷장이 가벼워지더라구요 그것부터 시도해보세요 나눔도 좋구요 저도 옷부터 비움을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ㅎㅎㅎ 아들이 쓰던방이 창고가 되어가고 있어서 베란다 정리가 끝나면 아들방 정리 들어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