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모닝을 알게 되면서 농사초보꾼인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출석체크와 다른분들 글을 읽으면서 다른 분들의 농사 고충이나 노하우등을 배웠답니다. 가끔씩 이벤트도 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아낌없이 주신 팜모닝, 그리고 관계 직원님들 ~~ 올해 정말 많이 감사했고 다가올 2024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농사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어요. 기후와 토양의 변화 만큼 농사의 결과물도 수확시기도 다 달라지는듯 합니다. 해마다 교육받고 실행하며 농사지어 온지도 꽤나 되었다 생각했지만 선배농가를 만나보면 정답없는 것이 농사라네요. 항상 최선을 다해서 작물들을 보살피며 수확을 기다리는 것이 농부의 반복되는 일상의 기다림이라고요. 똑같은 작물을 심어도 생각지 않게 잘되는 해가 있고 정성을 똑같이 쏟아도 안될때는 안된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