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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경험하셨네요.
저도 그렇게 좋아하던 낚시를 퇴직하고 농사일하며 대를 작년에 일괄 정리하고 관련용품 하나도없이 싹 치웠습니다.
한편 후련하고. 허전했는데 지나고보니 잘한일이 되었네요

농사가 힘든 직업이네요 ㅎ

노후에실려고 촌에온다는건
잘못 생각 하신거예요
실시간이 없이 바쁜곳이 우리네
농사꾼이랍니다
우리도 처음엔 그런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포기하고 살이갑니다
우리. 모두 힘 냅시다

그렇지요 저는 집안에서
낚싯대 들었다 났다
낚시하는 상상으로 한참을
서 있고 릴도 돌리보고
그러면서도 낚시가지를
못했네요 벌써 몇년째인가 내년에는 기어코
가리라 다짐합니다 내년에
무조껀 갑시다
낚시하러

꿈 일련가

사람 사는게 다 제각각이네여
조금씩 시간 내서 낚시도
다니세요
취미 생활도 하시구여
누가해주는게 아니고 내가 시간을 만들어야지여
내년에는 조금씩 여유 시간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곳에 몰두하시는분같아요 좋은성격입니다👍 하지만 모든것은 마음먹기나름입니다😄

걍 떠나버려요.
내 일은
내일 하구요.

생자리 개척 홀로 밤낚시..
오색 영롱한 찌마디에 캐미를이고 솟아오르는 찰나의 환상적인 그맛을 추억속의 선물로 품고사는 공감의 1인 추가요~^^

낚시에서 느끼는 손맛은 없어도
아침이면 농부의 발자욱에 무러무럭자라고 있다고 인사하는 작물들이 넘 예쁘지 않나요(대리 만족이리도 위안 삼으세요)

맞습니다 농사지으면 낚시다니기 쉽지않습니다 저도 장어낚시대가 녹이슬어갑니다 내년부터는 낚시좀 하고십습니다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집앞이 바다인데 아버지와 함께 일하느라 낚시를 올한해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네요

저도 십여년 전까지 가방메고 다녔는데 농사일 시작이후 한번도 출조를못했네요 창고 구석에 쳐박혀있는 용품들이 처량해 보이네요

맞는 말씀이네요 ㅠ
시간이 더 없어요
저도 시골 생활이 좋아 퇴직후
어른 안계신 본가로 들어와 사는데 넘 힘드네요
춥고덥고 옛날 집이라 보온이 안되서 옆에다 조그맣게 욕실.방한칸 짖고 살려 했더니
허가가 안난다네요 ㅠ
본체를 지진.소방에 맞게 리모델링 해서 검사받고 허가 해준다나요 ㅠ
기껏 살아야 20년 남짖 사는데
노후 자금을 다 쏟아 부울순 없잔아요....
이게 농촌살이가 점점 사라져 가는데 한몫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넘 추워서 조금씩 후회감이
듭니다

맞아요 직장 다닐때 주말되면 가끔 갔는되 요즘
자주못 갑니다 올해 몇번 못
갔내요 감성돔 잡으로 함
갈려고 다음주 에는~~

저도 같은 실정입니다.
강릉으로 귀농한 이유도 농사하면서 짬짬이 낚시도 해야지 했는데 막상 농사를 하고보니 틈이 안나네요.
낚시장비는 창고에서 녹슬고있고 처분하자니 미련이 남고... 에궁
그래도 힘 내세요. 포도가 일이 많긴 하더라구요.

귀촌 5년차인데 그렇게 짬을 내기가 쉽지 않네요~~
나만 그런가 했더니 모두들 그런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