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10년가까이 겨울에 상추재배했었지만, 이번에 폐기시켜보기는 처음인거같습니다, 올해 다섯번째출하인데 계속적자를 못벋어나 아낌없이 던져봅니다
#결정장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현실적으로 타산이 안 맞아서 중간에 포기하시는분들도 더러 보기는 했는데 이렇게 엎으시는 맘은 어찌 헤아릴까요 힘 내세요

가슴아픈 현실이지요.
업종중에서 가장 힘없는 업종이 농업이고 민노총과 같은 조직이 없는 탓이지요.
하지만 농민은 천사이고 마음은 천심이라 소득이 낮습니다

상추가 꽃 같이 너무 이쁘네요.
근데 샌드위치 만드는곳에 납품 시키면 좋을거 같네요. 큰상추를 다섯장씩 겹쳐서 속을 넣더라구요. 맛있고요.
상추넣고.계란넣고.토마토 넣고.
샌드위치 사진 올려서.
팜모닝에 판매하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이쁜 상추네요...기름값 전기세가 많이 올라서 타산이 맞지 않은가보네요..안타깝습니다...

농사지은 만큼 가격이 좋아 보상 받아야되는데 ~~
마음 아프시겠네요

그마음 잘압니다.
저도 그랬답니다.
그래도 포기못하고 또 심어뒀는데
다행히 겨울이라 더디자라서 조금씩 소매로 처리하고 있는데
답이 없네요

쌈채소도 판매하세요
케일 로메인 꽃상추 깻잎 골고루 있면 구매 하고 싶내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세요

상추 넘 좋은데 ㅠ ㅠ 아깝네요 맘이많이상하겠네요

아까워서 우째요~~ㅜㅜ

아깝네요
ᆢ
농사짓는 주인맘 속은
오죽하겠나 싶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생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넘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농민만 흡족함 느끼지 못하고 맘상하고 안할순 없는 처지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