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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관우성
선농일체(禪農一體)·
삶을 성숙시키는 생활명상

사람이 무엇인가를 소유하다 도리어 괴로움을 당하는 일을 흔히 보게 된다. 사람은 사람에게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
- 초전불전 우다나 -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무엇인가에 속박당하게 된다. 그 속박이란 돈, 사랑, 미움, 번민 등 이루 말할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런 속박은 사실,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생겨나는 것들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쁨의 언어, 진리의 언어로 설법하셨습니다.
우리 삶은 그리움이 그리움을, 사랑이 사랑을 속박하는 무수한 과정을 겪으며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에 속박당하지 않을수 없는 것이 우리 현실이며 삶이라 이런 속박은 또 다른 괴로움을 만듭니다.

세존의 가르침을 매일매일 독송하며 삶의 거울로 삼고
이해와 사랑, 존중과 배려하며 아름다운 속박으로 승화시킨다면 우리 삶은 멋질 것입니다.

마음경영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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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군위에 슬레트 지붕공사 갔는데 정말 힘들었던 하루 였습니다. 더운 날씨에 습도가 많아서 작업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사람이 작업 했는데 앞뒤 가대기도 많았고 너무 더워서 캔커피 얼음물 막걸리 마셔도 별도움이 안되어 잠시잠시 쉬면서 작업하다보니 오후에는 손 발 마비증상에 탈수현상까지 심지어 두통과 어지러운 현상에 체력의 한계를 오랜만에 경험했습니다. 마무리하고 올려니까 19시에 정리하고 오는데 고속도로상에서 굵은 소나기가 앞을볼수 없을 정도로 펴붓는데 동명 휴계소를 지나 서대구까지 어여지는 비 터널을 지나 농공휴계소부터는 빗줄기가 약해서 무시히 왔는데 몸에 열기로 인해 두통이 있었는데 평소에 안먹던 아이스크림 두개를 먹고나니까 정신은 조금 돌아오는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막걸리 한 잔하고 미역국에 밥 조금 말아서 겨우 먹고 샤워하고 누웠는데 다리 마비증상에 손 팔까지 이여지는 괴로움을 당하고는 건강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면서 집사람에게 마비증상 다리를 풀어달라고 하면서 밤새도록 힘던 시간을 보내면서 깊은 잠 은 커녕 지옥 아닌 지옥을 갔다왔습니다. 어제 너무 무리한 일 탓에 오늘은 아쉬지만 쉬면서 원기회복을 해일 겠습니다. 회원님들 더운날에는 열사병 주의하시고 몸관리 잘하시면서 농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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