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에 희망을 보고 귀농을 결심하는 모든 젊은 청년귀농인분들 응원합니다. 그런 희망과 미래를 보고 귀농과 농어업의 꿈을 가지고 골짜기나 바다로 들어갈 큰 결심을 한 청년들에게 결코 텃세를 부리거나 이용해먹을 생각하지 않고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내 자식처럼 생각해 품어주는 모든 선도 농가분들, 마이스터 분들, 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모든 농어부분들 항상 존경하고 마음으로 우러러보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내 농사에 자부심을 느끼고 정직하게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다 최고의 농어부가 아니겠습니까?
요즘 시골에 젊은 사람들이 없어 활기가 없습니다. 귀농하는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마을에 활기도 넘치고 어르신들 갑자기 무슨일 생기면 가까이 있어서 도움도 받을수 있어 좋은데 왜 텃새를 부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귀농했다가 마을 텃새에 못견디고 다시 회귀하는 귀농인 소식을 들을때면 참 안타깝네요. 저도 타지에서 귀농했지만 시골분들은 왜 그리 남의 일에 간섭을 많이하고 소문이 빠른지... 저도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요즘 MZ세대들은 특히 남이 아니 부모가 간섭하는 것도 싫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로 잘 정착하도록 도와줍시다.
네 저도 최근 유튜브하는 귀농인분들 영상보고 좀 충격먹었습니다. 유튭 영상이 진짜라면 마을을 비롯해 읍과 시까지 그냥 나몰라라식이더라고요. 텃세에 이용에 심지어 쫓아내려고 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귀농인이 국민신문고, 읍, 시 이렇게 민원도 넣었는데 서로 기관에 미루기 바쁘고 나몰라라하더라고요.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