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종자소독]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1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친환경 종자소독>입니다.
종자는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화학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업에서 종자의 건전성을 더욱 중요하다는 사실!
그럼 팜반장과 함께 친환경 종자소독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러 가실까요?
🔻종자소독의 필요성
• 종자는 농산물 수확량과 품질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피해, 외부 자극에 대항하는 저항성 정도를 결정합니다.
• 또한 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병원성 세균 및 곰팡이는 종자로 전염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병원균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종자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작물별 종자 전염성 병해와 소독법
1. 고추
• 고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전염병은 세균점무늬병입니다.
• 소독법 : 고추 종자를 38℃ 온수에 10분간 담근 후, 다시 55℃ 온수에 30분간 담구고 바로 찬물로 씻어 씨를 뿌립니다.
• 결과 : 고추세균점무늬병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배추, 오이, 무, 양배추, 상추
• 위 작물들은 곰팡이나 세균병이 큰 문제가 됩니다.
• 소독법 : 배추, 무, 오이 종자는 50℃ 온수에 25분간 담근 후 찬물에 씻어 씨를 뿌리고, 양배추는 50℃ 온수에 15분 침지, 상추는 45℃ 온수에 25분간 침지 후 찬물로 씻어 씨를 뿌립니다.
• 결과 : 곰팡이나 세균병 발생을 9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3. 참깨
• 참깨는 육묘 중 종자의 부패율이 높은 작물이기 때문에 종자 소독이 필수입니다.
• 소독법 : 50℃ 온수에 25분간 침지하고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근 후 씨를 뿌려줍니다.
• 결과 : 발아율에 큰 차이는 없지만, 세균과 곰팡이 감염은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25편 <실패없이 종자 고르는 조>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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