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전 3년차 벼농사를 짓는데요. 농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장비 구매를 할수도 없어서 동네 분들의 신세를 져가면서 농사일을 이어가는데 워낙 초보이다보니 뭐든 눈치껏 해야되는데 어려움이 많지요. 쌀값은 내려가고 인건비 영농비는 해마다 오르고 의욕은 떨어져 그래도 혹시나 내년엔 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걸어 봅니다. 우리모두 힘을 냅시다.
예 팜모닝 가족 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 좀 깊이 생각을 해야 될것 이라고 봅니다만 농사도 정치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농촌 농사 정책을 어떤 정부 어떤 국회의원이 되느냐의 따라 틀립니다 나의 어떤 사람 어느 지역 사람 해 줘야지 하면 피해자는 항상 자신들 입니다 누구의 편을 손들어 주지 마시고 나에게 우리에게 일을 하시는 사람 손들어 주면 됨니다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이 농민을 살리는 길이지만 현 실정에 맞게 올릴려하면 수입산을 풀고 ...젊은이들이 농사로 삶을 영위하기엔 현실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 잘 지으면 정부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매해 주고 땅도 살리고 농민도 살리는 정책을 고민해 주셨으면... 모든 공산품은 야금야금 올리면서 농산물은 제자리 아니 뒷걸음질 치니 가난을 못벗어나니 농촌을 떠나지요. 시골은 노인들만 있어 몇년 안 있으면 폐허로 하나 둘씩 마을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농사 예산이 늘었다는 이상한 글에 기대를 거시다니...현재 정부의 행태에서 가능한 기대일까요? 선거가 코앞이라 그런 희망을 줄 지는 모르겠지만... 면세유도 곧 없어진다는데 올해 선거때문에 올해는 넘어갈지도 모르겠군요. 정부의 농어민 지원이 개인에게 혜택이 돌아오기는 어렵습니다. 와도 아주 쬐끔. 혜택을 받는 사람은 대농, 영농조합법인 또는 작목반급 이상, 42세 이하 청년농업인 정도. 1월17일까지 올해 지원사업 신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면사무소 산업경제부 가서 확인해 보세요. 본인이 신청하여 혜택 받을 수 있는 것이 몇가지나 있는 지...귀농 귀촌인들은 아직 아무것도 안받으셨으면 몇가지 있으니 신청하여 혜택 받으시고...전 마을잔치용 50만원 신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