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초보가 작년에 이곳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며칠전 로컬푸드 담당자님께서 '금년 실적이 아주 좋다고 내년에도 좋은상품 많이 내달라'고 부탁하데요. 새해에는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은데 몸이 계속 말썽을 부려 어려울것 같습니다. 엇그제 병원 진료시 의사선생님이 농사를 하면 더 악화되서 최악이 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고민 중입니다. 새해에는 팜모님 회원님들께서도 건강을 생각해서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용의 기운으로 부농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넘치는 2024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아침 동해안은 구름이 많이 껴서 일출을 볼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