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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유경희
제가결혼한지가24년이 돼었는데요 그동안은 시부모님모시고사는라 장애아들 돝보는라일은 할수 없었는데 제가 내일부터 출근을 하게 돼었읍니다 남편이실직상태이다 보니 급하게 일자리 찾게돼었읍니다 ㆍ주부로만 살았는데 잘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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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당근한개
친환경제배를 고집한다·
남들도 하는일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힘네세요
충남예산제주
땅이 나를 부른다.·
건강 챙기며 일하세요.
응원 합니다.
강원평창인생은 소풍처럼
답변왕
소풍같은 인생·
힘 내세요 할 수 있습니다 용기내어 시작하셨으니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대구군위김덕례
도전하세요 ! 잘 하실겁니다
경남하동지안
주말 초보 농부·
힘내시고 하루하루 해 보셔요.
대전대덕유경희
오늘첫날 잜할수 있었는데 오후에 제가 일하다. 어지럼 증상 때문에.쓰러젔다고 하네요
충북증평김두세
힘내세요.
나를항상바라보며
필요로하시는분들이
계시다는것에감사하며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경북성주성주 노을
아구 맘이 짠하네요
힘네세요
전남진도옥서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경기시흥가인 5362
답변왕
주말농부 10년차·
지금까지 힘들게 또 열심히 사셨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까지 하셨던 만큼만 하셔도 잘한다는 소리 들으실 거예요
충남금산김덕열
유경희님 여자는많은 업을지니게되잇어요 장애아를키우시느라얼마나힘드세요 직장은얼마든지잇어요 잘할수잇는거 살림하셧잖아요 식당일은누구나할수잇어요 하다보면 요령과 자신감이생길거에요 ~~^^ 언제든지말씀하세요 구해드릴께요~~~
경북성주성주 노을
잘하실수 있을겁니다
파이팅
경북구미선영~~
농사공부 만점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도전이란좋은 글귀가있잖아요 안하는것보단 해보는게 더나은 삶이니까요^^~~

자유주제모임의 연관글

요양원에 들어가기 전날 밤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은 편지입니다 측은 한 마음에 옮겨왔습니다 <노모를 집에 모시고 싶었던 아들과 반대하는 며느리. 부부의 다툼 끝에 어쩔 수 없이 요양원에 들어가기로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적어둔 편지입니다.>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를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바라지 말아라. 너의 효도는 네가 잘 사는 걸로 족하다.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마음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는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그걸 알고서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 게 약이란다. 너만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당장 널 위해선 죽어도 서운한 게 없단다. 그러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 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엄마만큼 해주진 않잖니? 아들아!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하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아들아! 내가 멀리 있다 할지라도 명절이나 애미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 되겠니? 나는 네 생일을 여태까지 한 번도 잊은 적 없단다. 그 날이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 늘 잊은 적 없단다. 네 아내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 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혀지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름만 불러도 눈물 아릿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므나. 네가 고른 아내이지만, 너의 고마움을 알아야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네 여동생인 그 애도 언젠가 시집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 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 거란다. 내 피눈물 같은 내 아들아! 너의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어미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아깝지 않단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힘들겠지. 그리고 서운하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더 힘들겠느냐?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어찌 이 어미가 제 젖먹이를 잊어버릴 수 있겠느냐? 제 몸에서 낳은 아기를 누군들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느냐 설령 모든 여인들은 잊는다 해도, 나는 절대 너를 잊지 않는다. 아들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건강히 잘 지내거라. 멀리서도 너는 언제나 내 아들이란다. 사랑한다! 아들아! 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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