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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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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삼척
김영길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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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T08:50:26Z
뜨거운 한여름을 이겨내고
잘 자라 결실을 맺어준
나의 농작물
손길 간만큼
풍성한 결실로 보답하고
수확의 기쁨을 준 농작물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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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산
들꽃농장
2023-10-30T11:19:12Z
골고루 농사를 잘 지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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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삼척
김영길
농부님들 감사합니다🙏
·
2023-10-30T11:46:44Z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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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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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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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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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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