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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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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3-10-30T07:32:17Z
매일, 매일 감사일기
상품권으로 받고
인세도 받고
글 쓰는 즐거움에
사소한 기쁨까지
'팜모닝'과
'작가와'의 좋으신 분들 함께 성장하는 풍요로운 가을,
감사합니다
행복하네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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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3-10-30T21:19:21Z
부락산도
도서관에서 도서관까지 이르는 파라다이스 인근 산도 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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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
박영준
23년9월~397일출석
·
2023-10-31T21:41:48Z
축하드려요
매일 감사일기 쓰시는 정성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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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3-10-31T21:53:30Z
무엇이 그리 바쁜지 들어와 있는 것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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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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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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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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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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