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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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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춘천
손정아
친환경
·
2023-10-30T01:56:14Z
게으른 농부
사랑으로 돌 본만큼
결실로 돌아올텐데,
사랑은 하는데 자주 잘~
돌보지를 못하네.
신경쓰고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내 육신 넘 피곤하고 힘들어.
몸이 여러개여서 할 일을 다하고,
쉬는 애도 있었음 좋겠네.
배추야 미안해.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리
그렇지만,
내 맘이 이해 못하면
너한테 서운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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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
당근한개
친환경제배를 고집한다
·
2023-10-30T02:23:00Z
나를 두고 하는말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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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
저푸른초원위에
2023-10-30T12:20:53Z
아직 마늘 싹 안 올라왔나요?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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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
저푸른초원위에
2023-10-30T12:18:54Z
무우를 늦게 심고,벌래들이 다글,다글 미안햇는데 시간이 읍어 아쉬움 뒤루,그런데 무우가 제법,익어 커 가는데,감동 밧았네요,정말 미안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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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손정아
친환경
·
2023-10-30T12:38:56Z
ㅋ ㅋ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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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
최순
2023-11-01T18:41:07Z
정아님 메리골드차
수확했답니다
약간 보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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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
최순
2023-11-01T18:39:48Z
손정아 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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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
최순
2023-11-01T18:39:07Z
농사란
내일일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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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
최순
2023-11-01T18:38:50Z
사랑을 주었는데
이상기온으로
폭삭 할때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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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
최순
2023-11-01T18:38:20Z
사랑을 주는만큼
도려받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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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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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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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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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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