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페이지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홈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강원인제
한양동
긍정또긍정
·
2023-10-30T00:31:42Z
시골에서태어나서
시골로시집을왔다
두아이를키우느라 정신없이 세월이흘렀다 어느날 전라도로
여행을 떠났다
고속도로를처음타봤다
쭉쭉뻐든길이 신기했다
김제평야를보고깜짝놀라웠다
사실. 난 강원도를벗어나본적이 없었다우물안개구리였다
마음에 농사를짓고싶어졌다
처음떠난여행에서 도전을받았다
2
1
공유하기
충남당진
이미옥
벼 재배 20여 년차
·
2023-10-30T03:41:57Z
멋진 강원도, 행복하시겠어요
좋아요
댓글쓰기
댓글 전체 보기
[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모임의 연관글
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좋아요
3
·
댓글
1
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좋아요
4
·
댓글
1
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좋아요
4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