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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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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북포항
정강화
꽃차용 식용꽃 무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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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14:32:22Z
가을밤 달밝은데 홀로 외로워
뜰앞에 나가보니 풍경도 졸고
님소식 들었냐고 물어 볼려니
둥근달 옆에두고 차마 어려워
차벗은 연락없고 찻물은 식어
데우고 또 데워도 향기는 없고
혹시나 오시려나 창문 열지만
뜰앞엔 가랑잎만 굴러 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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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영동
♡5도2촌pys♡
5도2촌 생활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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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22:50:42Z
짝짝짝! 너무 잘 지으셨어요.
대단하세요~
제가 차 마시러 달려가고 싶네요. ㅎㅎㅎㅎ
국화는 키워서 파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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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
정강화
꽃차용 식용꽃 무농약
·
2023-10-30T12:39:19Z
국화 꽃차용으로
판매합니다
무농약 인증 농장입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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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가리온팜
다양한 먹거리 농사
·
2023-10-30T15:04:32Z
사진도 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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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
이인호(대구)
2023-10-30T12:21:24Z
술만 안먹었어도 대구에서 바로 달려갈낀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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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령
온실농장
2023-10-30T03:38:17Z
이좋은.계절에.잘어울리는.시한편이.정말.가슴찡하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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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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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무쇠솟 평생을 자식을 위해 뜨거움을 참고 맛있는 음식을 쏟아 내시든 저 구멍난 검정 솟 이제 쓸수없어 고물장수 차에 실려 가는 저. 불쌍한 검정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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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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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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