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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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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 참여글
경남함안
조위래
농촌 생활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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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T10:13:05Z
아침에 눈뜨면 낮으막이 내려 앉은 새하얀 물안개속에
가지런히 황금빛 자태를 빛내며 이슬을 머금은 너
오늘일까? 내일일까?
기다리며 모진 세상을 지나 오면서
풍요롭게 담은 만추의 꿈을 안고
만백성의 허전함을 가득히 채워줄 그대
오늘도 흐뭇한 마음에 쓰다듬어 봅니다
그대가 있어 농꾼의 마음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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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함안
농촌사랑
정직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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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T10:54:13Z
꿈은 이루진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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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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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그 속에는 가을 하늘 꾸을담고 우리멈마 손끝에는 많은 사랑 정성 사랑담고 우릉 쾅쾅 장마도 무럭 무럭 자랏다네. 사랑 정성 땅방울이 이렇게 꿀맛같은 열매인걸 농부가 아닌들 그누가 알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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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빨갛케 달구어서 두드리고 찬 울에 담그고 또 두드리기를 몇번이던가.! 드디어 완성된 한자루의 보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풍파와 싸웟던가,! 이제 자루는 삭고 이가 빠지고 더이상 쓸수가없는 저 불쌍한 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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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나 아직 오십대다. 씨를 심으며 나 아직 오십대다. 나무를 심으며 나 이직 오십대다, 언제나 눍지않는 나 아직 오십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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